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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통째로 먹던 60대 숨져
삶은 낙지를 먹은 60대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식당에서 이 식당 주인 65살 양 모씨가 삶은 낙지를 통째로 먹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지난 5월 장흥에서도 낙지를 통째로 먹다 낙지가 목에 걸린 70대 마을 주민이 숨지기도 했...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국정원 댓글 의혹 직원 고발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이 국정원 직원으로 의심되는 ID '좌익효수'의 사용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기자회견에서 5.18을 왜곡하고 전라도를 비하한 댓글을 단 ID '좌익효수'의 사용자가 국정원 직원으로 의심된다며 이를 분명히 밝혀 반드시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형사 고발과는 별개로 시민소...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리포트) 사회취약계층 먹는물도 취약
◀ANC▶ 오늘 집중취재는 사회적 약자들의 기본권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상수도가 없어 지하수를 먹을 수밖에 없는 기초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 10곳 중 4곳은 먹지 못할 물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전남지역 기초수급자 가정과 노인과 아동,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휴가철 화재 원인 절반 '부주의'
휴가철 화재의 절반은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최근 5년동안 7-8월에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음식물 조리나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35건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습니다. 또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도 잦아 전체의 32...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신일본제철 1억원 배상하라" 판결 환영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 모임이 신일본제철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각각 1억원씩 배상하라고 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판결이 피해국가인 대한민국 사법부가 일제 전범기업인 신일본제철에 배상하라고 요구함으로서 사법 주권을 세웠다며 대법원 파기환송사건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경찰 밤낮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하기로
경찰이 심야는 물론 대낮에도 음주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잇따른 대낮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앞으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음주운전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는 등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리포트) 장애인 심부름센터 ‘부실’
(앵커) 다음은 장애인 문제입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도와주라고 세금 들여 만든 심부름센터가 광주에 두 곳이 있는데 이게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실태를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부지역 장애인들을 지원하기위해 만들어진 장애인 심부름센텁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요청을 받아 각종 심...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전대병원 교수 비위의혹 경찰*교육부 조사
전남대병원 레지던트들이 해당 지도교수의 부당 대우 등을 신고한 것과 관련해 국민권익위가 일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경찰청과 교과부로 넘겼습니다. 권익위는 전대병원 모 교수의 횡령 의혹과 행정업무 부당 강요 의혹 등 지도를 소홀히 한 사실이 일부 인정돼 어제(8일) 사건을 해당 감독기관과 수사기관에 넘겼...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9일 -

전라도 비하 댓글 국정원 직원 고발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이 518을 왜곡하고 전라도를 비하하는 댓글을 게시한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5.18을 폭동으로 왜곡한 국정원 직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절라디언'이나 '홍어' 등의 비하 댓글로 지역민의 명예를 훼손한데 대해서는 518명의 시민 소송단을 모집해 국가를 상...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9일 -

(리포트) 초등생이 음란물 제작·유포
◀ANC▶ (앞서 서울에서도 전했습니다만) 어린이 성범죄를 부추길 수 있는 아동음란물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유포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푼돈 준다는 꾀임에 넘어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음란물이었습니다. 김인정 기자 ◀VCR▶ 청소년사이에서 유행하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 초등학생이 나온 음란 동영상이 있다며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