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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북상.. 강풍*풍랑특보 발효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전남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강풍 특보와 풍랑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진도와 완도, 해남, 보성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고, 남해서부 전해상과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기상청은 광주,전남...
한신구 2022년 09월 03일 -

김영록, 태풍 '힌남노' 북상.. 철저 대비 주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여수시청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태풍 힌남노는 강충과 많은 비, 해일 등을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수 국동항과 보성 벌교의 배 농가 등을 방문해...
한신구 2022년 09월 03일 -

전남도, 추석 연휴기간 가축 질병 예방 총력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가축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방역과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꾸려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가축 전염병과 일반 가축 질병 발생 신고에 발빠르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들어 경기와 강원, 충북 등에서 아파리카 돼지 열...
한신구 2022년 09월 03일 -

여수 산단서 스팀배관 파손, 수증기 배출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여수 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스팀 배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수증기가 다량 유출되고 공장 앞 도로 100여 미터 구간에 설비 관련 파편이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유출된 수증기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한신구 2022년 09월 03일 -

태풍 북상에 바빠진 농가들.."제발 안 왔으면"
(앵커) 올해는 추석이 빨리 찾아와 농민들이 추석 상에 올라갈 농작물이며 과일 수확을 어느 때보다 서둘러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는 예보에 농민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의 한 배 농가입니다. 공들여 키운 과실을 따느라 작업자들이 쉴틈 없이 움직입...
이다현 2022년 09월 02일 -

태풍에도 주암댐 가뭄 비상‥대비 필요
(앵커)광주전남의 중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물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가뭄 심각단계로 진입해있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어느 정도 물을 채울 수 있겠지만, 기후위기에 기상 상황이 불안해진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요구됩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푸른 물과...
유민호 2022년 09월 02일 -

장관 만난 강제동원 피해자..소송 장기화 전망
(앵커)광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장관급 정부 관계자가 두 피해자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피해자들은 일제 전범기업의 사죄가 먼저라는 입장을 말과 글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제 미쓰비시 중공업에 강제 동...
우종훈 2022년 09월 02일 -

법원, "평동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부당"
광주시가 평동준공업지역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지위를 취소한 것이 부당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 박현 부장판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사업자에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처분"이라...
우종훈 2022년 09월 01일 -

광주, 전남 건설노조 "노동자 처우 개선 투쟁 선포"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광주에서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 지부는 2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속 무리한 작업 등 노동자의 업무 환경이 변하지 않고 국공휴일 유급수당 미지급 등 처우마저 열악하다며 전국 동시 다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2022년 09월 01일 -

"외교부, 피해자 만나는 것보다 의견서 사죄 우선"
박진 외교부 장관의 내일(2) 광주 방문을 앞두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가 대법원 의견서 제출 사죄가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자를 만나는 것은 좋지만 대법원 판결 지연 의도가 의심되는 의견서 제출을 먼저 철회하고 사죄할 것을 외교부에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
우종훈 2022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