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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주의보' 전남 연안, 대조기 겹쳐 확산 우려
고흥과 여수 연안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은 물살이 거센 대조기에 접어들어 적조가 연안에서 양식장이 밀집한 내안으로 밀려올 것이 우려된다며 적조가 밀려오면 즉각 황토를 살포하는 등 ...
김진선 2022년 08월 29일 -

진도에서 벌초하다 벌쏘임.. 2명 사상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낮 12시 45분 쯤 진도군 조도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2명이 벌에 쏘여 70대 주민이 숨지고 50대 주민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전남지역에서는 44건의 벌쏘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양정은 2022년 08월 29일 -

조선업 호황에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앵커) 지속적인 불황을 겪던 국내 조선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등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데 정작 업계에서는 극심한 인력난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올해 전남 지역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모두 64척. 최악의 수주 절벽으...
박종호 2022년 08월 29일 -

법인카드로 결제한 연료 빼돌려.. 광산구 시설공단 직원들 입건
법인카드로 결제한 연료를 빼돌린 혐의로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두 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년여 동안 공공조달 유류 구매카드로 결제한 수백만 원어치의 연료를 빼돌려 개인 차량에 주유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주유 전표를 조작한 혐의로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환경미화원 30대 ...
임지은 2022년 08월 29일 -

광주 금동 지역주택조합, 과장*허위 광고 의혹.. 경찰 수사
광주 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등이 과장*허위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동구 금동 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과 직원들이 20%에 못 미치는 토지확보율을 80% 이상으로 부풀려 홍보하고, 투자를 이끌기 위해 일반 분양사업으로 허위 광고했다는 조...
임지은 2022년 08월 29일 -

한빛원전1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발전 중단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1호기의 제 2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늘(28)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계획예방정비는 사전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로 정비 기간에는 원전 연료를 교체하고 변압기 가공선로 설비 등을 점검 등을 벌입니다. 한빛원전은 계획예...
김영창 2022년 08월 28일 -

광주,전남 7502명 신규 확진...사흘째 감소세
광주,전남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는 3천 3백명, 전남에서는 4천 백여명의 환자가 집계됐고, 이들 환자의 상당수가 광주와 목포, 나주의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전파로 감염이 됐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지난 23일 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이...
조현성 2022년 08월 27일 -

재난지원금.. 지역경제 '훈풍'
(앵커) 영광과 장성 등 전남 일부 지자체에서 재난 지원금이 풀리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자체간 형평성 논란, 그리고 선심성 예산 편성이란 논란도 있지만 주민들의 삶엔 모처럼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이 늘어선 영광의 한 주민자치센터 .....
한신구 2022년 08월 26일 -

'쌀값 폭락'에 논 갈아엎고 삭발까지
(앵커) 유례없이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정부에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수확을 앞둔 벼논을 갈아엎고 삭발까지 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추수를 앞둔 논에 벼를 수확하는 콤바인 대신 트랙터가 등장했습니다. 트랙터가 지나간 논 3천여 제곱미터는 ...
박종호 2022년 08월 26일 -

조선대 법인·학교 갈등 극한으로
(앵커) 조선대학교가 내부 갈등으로 또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대학 총장을 징계한다고 하고, 학교 측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대학교 법인과 학교 측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조선대학교 법인 김이수 이사장이 민...
이다현 2022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