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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결렬*쟁의 행위 투표"
금호타이어 노사가 임금 등 단체협약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상여금을 반납하는 등 고통을 감내했지만 임단협이 결렬됐다며 오는 21일부터 쟁의행위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
우종훈 2022년 09월 19일 -

광주*전남 5년동안 보이스피싱 5천 1백여건 발생
광주, 전남에서 지난 5년 동안 5천 1백여 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9백 9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광주 2천 2백 90건, 전남 2천 8백 65건 등 총 5천 1백 56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2017...
우종훈 2022년 09월 19일 -

'작업자 안전 소홀' 법인 대표 벌금 8백만원
작업장에 노동자를 위한 안전의무를 다하지 않은 업체 대표와 법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대표와 그 법인에 각각 벌금 8백만원과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고형 연료 운송을 맡은 도급 업체 대표는 지난 2월 담양군의 한 회사...
우종훈 2022년 09월 18일 -

신안군 김 부각 제조공장 화재..4억2천만 원 피해
신안군 팔금면의 김부각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4억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10시 14분쯤 신안군 팔금면의 김 부각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백60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내부와 가공 기계 등...
신광하 2022년 09월 18일 -

화순서 승용차가 가로수·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어젯밤(16) 11시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차량에서 불이 나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회전 구간을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전남도,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응 체제 돌입
제 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도가 오늘(17)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태풍이 규슈로 향하고 있지만 기상이변 등 돌발 변수로 인해 안심할 수 없다며 내일(18)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 지역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영광 불갑산 정상서 60대 추락..헬기 이송
오늘(17) 오전 11시 20분쯤 영광군 불갑산 정상 연실봉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69살 남성이 5m 아래로 떨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반 만에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추락한 상인은 머리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친 남성이 어지러움을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 -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도망친 피의자, 경기도서 검거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도망친 성범죄 피의자가 하루 만에 경찰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5) 오후 9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커피숍에서 피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은 지난 14일 유치장 입감 전 경찰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도주했습니다. 피의자는 여수를 ...
김단비 2022년 09월 16일 -

[단독]대학병원 앞에 못 서는 시내버스?
(앵커) 조선대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을 줄기차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안으로 광주 시내버스가 진입하고 있는 데도 버스 승강장이 병원에서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개인택시조합측의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로 민원 처리에 소극적인 태도를 되풀...
김영창 2022년 09월 16일 -

"국립공원 이주 사업 전체 조사 필요"
(앵커)앞서 원효계곡 투기 의혹을 보도한 우종훈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우 기자, 현장을 보면 허위 영업이 의심되는데 무등산 국립공원은 왜 이곳을 영업하는 상가로 본 겁니까? (기자) 무등산 국립공원은 현장 점검도 했지만 계곡 특성상 영업 사실 확인이 어려워 서류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는 입장이었...
우종훈 2022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