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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채용 대가로 금품 챙긴 나주시 공무원 실형
환경미화원 채용에 힘써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나주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징역 1년 3개월과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A씨의 공범이자 친인척인 60대 전직 언론인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5월, 특정 응시자가 환경미화원 채용에 최종 합격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4...
이다현 2022년 02월 20일 -

심야 편의점에서 40대 흉기 난동...2명 사상
심야에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30분쯤 광양시 광영동의 한 편의점에서 44살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편의점 직원 23살 B씨가 숨지고, B씨의 지인 45살 C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A는 술에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현성 2022년 02월 19일 -

광주 확진자 5일째 2천명대..."절반이 20대 이하"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며 광주에서는 닷새 연속 2천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의 확진자는 2695명으로 집계돼 지난 15일 이후 닷새째 확진자가 2천명 이상 확인됐습니다. 전남에서도 확산세가 계속되며, 광주,전남에서는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확진자의 연령대별로...
조현성 2022년 02월 19일 -

'중국산'을 영광굴비로 대량 유통 60대, 2심서 징역 10년형
광주고등법원 형사5부는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7년 동안 730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원산지를 속여 물품을 유통시킨 수법이 조직적이고 전문적이었다며, 먹거리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에 ...
조현성 2022년 02월 19일 -

덤프 트럭, 교차로서 택시,전신주 들이받아...2명 부상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 쌍촌역 교차로에서 덤프 트럭이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추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택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여파로 일대 차량 정체가 2시간 가량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택시를 들이받은 화물차가 교차로 대각선 맞은편 전신주를...
조현성 2022년 02월 19일 -

여천NCC 본사 압수수색...사고 관계자 2명 입건
고용노동부가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서울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8일) 근로감독관 20여 명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여천NCC 본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사팀은 사고의 원인이었던 열교환기 폭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계획과 폭발 사...
김종태 2022년 02월 18일 -

익산청, '안전관리 부실' 호남 건설현장 31곳 적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계기로 호남지역 대형 건설현장 26곳을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가 부실한 31곳이 적발됐습니다. 익산청은 사업비 300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하도급 관리 소홀과 안전관리계획 미준수 등 31건이 적발됐다며,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시정명...
한신구 2022년 02월 18일 -

목포 초고층 아파트 신축공사장 화재..3시간만에 진화
(앵커) 목포에서 신축중이던 아파트 4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콘크리트를 말리는 양생작업을 위해 불을 피워 놓았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47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불은 아파트 옥상 전체를 집어삼킬 듯 계속 번져나갑니다. 오늘 새벽 3시 30분 쯤, ...
양정은 2022년 02월 16일 -

코로나 재택치료 해제자...사후관리 강화 시급
(앵커) 코로나 재택치료 해제후에도 가슴통증 등 증상 악화를 겪는 시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확진자 급증으로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은 10대 고교 운동선수. 마땅한 치료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치...
김영창 2022년 02월 16일 -

5살 조카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 긴급체포
(앵커)5살 조카를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고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아이 몸 곳곳에서는 멍자국 등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 장흥의 한 아파트 어젯 밤(14) 6시 20분쯤 5살 A 양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장흥소방...
양정은 2022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