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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 '안전관리 부실' 호남 건설현장 31곳 적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계기로 호남지역 대형 건설현장 26곳을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가 부실한 31곳이 적발됐습니다. 익산청은 사업비 300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하도급 관리 소홀과 안전관리계획 미준수 등 31건이 적발됐다며,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시정명...
한신구 2022년 02월 18일 -

목포 초고층 아파트 신축공사장 화재..3시간만에 진화
(앵커) 목포에서 신축중이던 아파트 4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콘크리트를 말리는 양생작업을 위해 불을 피워 놓았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47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불은 아파트 옥상 전체를 집어삼킬 듯 계속 번져나갑니다. 오늘 새벽 3시 30분 쯤, ...
양정은 2022년 02월 16일 -

코로나 재택치료 해제자...사후관리 강화 시급
(앵커) 코로나 재택치료 해제후에도 가슴통증 등 증상 악화를 겪는 시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확진자 급증으로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은 10대 고교 운동선수. 마땅한 치료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치...
김영창 2022년 02월 16일 -

5살 조카 폭행해 숨지게 한 고모 긴급체포
(앵커)5살 조카를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고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아이 몸 곳곳에서는 멍자국 등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 장흥의 한 아파트 어젯 밤(14) 6시 20분쯤 5살 A 양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장흥소방...
양정은 2022년 02월 15일 -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철거추진..시민단체 반발
진도군이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 등 관련 시설물 8개 동 철거를 추진하면서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와 임시숙소, 사무실 등 8개 동에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 사전 통지를 하고 오는 18일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53만 6천 원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시...
김윤 2022년 02월 15일 -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하역 중 파손...화학물질 유출
오늘 새벽 3시 55분쯤 광양항 내 2만 7천톤 급 컨테이너선에서 크레인 하역 중이던 화물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안에 보관 중이던 에틸렌 계열의 인화성 화학물질 20t이 선박 내 화물창고로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화학물질 미량이 바다로 흘러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
김종태 2022년 02월 15일 -

한전 임원, 신협 이사장 후보 명함 돌려...'논란'
(앵커) 광주 구청장을 역임한 공기업 임원이 신협 이사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측은 전임 구청장이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기...
김영창 2022년 02월 15일 -

'무면허 260km 운전' 차량 절도 10대 2명 검거
광주 도심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5시 30분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도롯가에 주차된 차를 훔쳐 경기 평택까지 260여km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16살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자동차 옆면...
임지은 2022년 02월 15일 -

여천NCC 압수수색...원인 규명 촉구
(앵커) 지난 11일,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3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수사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오늘(14) 오전,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파란박스를 들고 여...
김종태 2022년 02월 14일 -

담양 제지 공장서 운전사 숨져..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검토
(앵커) 담양 제지 공장에서 소각 원료를 하역하던 협력업체 소속 운전기사가 작업 도중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당시 혼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급 계약을 맺은 제지 공장측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
우종훈 2022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