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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에 벌 쏘임 사고 36% 발생...벌초 때 주의
광주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벌 쏘임 사고의 36%가 8월과 9월 사이에 집중될만큼 8~9월에는 벌의 개체수와 활동성이 증가한다며 성묘나 벌초할 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제거한 후 물로 씻거나 얼음찜질을 하고, 호흡곤란이나 근육경련 등 과민성 쇼크가 의심될 때는 지체없이 119에 ...
윤근수 2021년 09월 06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9.06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산세를 잡기 위해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한달동안 연장된 가운데오늘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혼잡을 막기위해 이번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실시됩니...
이재원 2021년 09월 06일 -

땅끝의 아주 특별한 반찬가게
(앵커) 땅끝 해남에는 아주 특별한 반찬가게가 있습니다. 고령의 여성들이 함께 손맛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지혜 PD가 취재했습니다. (PD) 해남군 읍내 거리에 자리한 반찬가게. 일손을 거드는 이들 모두 60살을 넘긴 분들입니다. 말그대로 '시니어클럽'입니다. 지자체가 위탁업체를 정하고 가게를 빌려 ...
박영훈 2021년 09월 06일 -

4시간 넘는 먼 섬도 '천 원'이면 갑니다
(앵커) 이달부터 전남에 사는 섬 주민들은거리와 상관없이 '천 원'만 내면 먼바다 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난달 가까운 섬부터 적용된 천 원 요금제에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면서 계획보다 앞당겨 전 구간으로 확대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기자) 신안군 홍도에서 20년 째 살고 있는64살 최철신씨. 목포에서 홍도까...
김진선 2021년 09월 06일 -

포스트 코로나 마을해변의 흥행... 몰리는 인파 관리한계
(앵커)2년 연속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 관광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해변이 연중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당 마을은 힘에 부쳐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바닷가에 관광지가 개발되고 해양레저까지 인기를 끌면서 한철 해수욕장은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MBC 강원영동 김형...
김형호 2021년 09월 06일 -

여수 폐유 탱크 청소중 질식 사고 등 사건 사고 종합
오늘 오후 1시 40분 쯤 여수시 신월동 방파제 폐기물 운반선에서 폐유탱크 청소 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60대 여성이 폐유 탱크 안에 잔존해 있던 유해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함께 작업하던 두명의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김주희 2021년 09월 05일 -

5·18구속부상자회, 붕괴참사 연루 의혹 문흥식 전 회장 해임
5.18 구속부상자회가 해외로 도피한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을 해임했습니다. 5·18구속부상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문흥식 전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시키고, 신임 회장으로 조규연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회장은 문흥식 전 회장과 관련한 고소·고발 건을 마...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학동 붕괴참사 유족 "SBS 영상 논란에 슬픔과 분노"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참사의 유가족들이 SBS 드라마 영상 논란에 슬프고 분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은 후진국형 인재와 참사가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도 개선책 마련을 위해 슬픔과 고통을 견디며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합의금으로 거액과...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해경, 표류선박과 좌초선박 4척 잇따라 구조
전남 해상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어젯 밤 11시 20분쯤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쪽 22km 해상에서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하던 9.77톤급어선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목포해경은지난 3일부터 표류어선 3척과 좌초선박 1척을잇따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김양훈 2021년 09월 05일 -

법원 "체재비 조달 증명 미흡만으로 체류 연장 불허 부당"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몽골인 여성 A 씨와 A 씨의 아들이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장을상대로 낸 체류기간 연장 불허 결정 취소소송에서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법원은취업활동없이 11년동안 학업에 힘써온외국인 유학생에게 체제 경비 조달 증명이미흡했다는 이유만으로 체류기간 연장을불허한 것은 부당하다...
김양훈 2021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