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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적조까지.. 양식 어가 '비상'
(앵커) 고흥과 여수 일대 해상에 어제(10) 정오를 기해 올해 첫 적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수온 피해도 심각한데 적조까지 겹쳐, 양식 어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기자)전남 여수 개도 인근 해상,해양수산과학원 연구원들이 바닷물을 뜹니다. 수온과 용존산소량, 염분 농도를 측정하고, ...
조희원 2021년 08월 11일 -

'진도 학교폭력 의혹' 전남경찰청으로 이첩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진도 10대 추락사사건이 전남경찰청으로 이첩됐습니다.전남경찰청 여청수사대는진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15살 A 양이 남긴 메모와 휴대전화 등을진도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지난 9일부터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조사하고 있습니다.A 양 유족 측은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며최...
김안수 2021년 08월 11일 -

후진하던 4.5톤 트럭에..산책하던 70대 치여 숨져
오늘(11) 오전 8시 40분쯤광주 남구 노대동의 한 상수도 공사현장 인근에서60대 운전자 A씨가 후진하던 4.5톤 트럭에70대 노인이 치여 숨졌습니다.당시 화물차 주변에는신호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A씨가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시공사를 상대로 안전수...
이다현 2021년 08월 11일 -

광주시, 친일 잔재물에 단죄문 설치
광주시가 친일 잔재물에단죄문을 설치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전남방직 내 김용주 동상 인근에김용주의 친일반민족행위 내용을 담은단죄문을 설치했습니다.김용주는 경북 도회의원 등을 역임하면서일제 찬양과 황국신민화 정책을 선전하는친일반민족행위를 했습니다.광주시는 그동안 친일잔재조사TF를 운영해9곳에 설치된 ...
송정근 2021년 08월 11일 -

검찰 청사 흉기 난동 피의자 영장심사서도 침묵 일관
검찰 청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영장 실질 심사에서 48살 A씨는 생년월일과 직업 등 신상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도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5분 만에 끝났고 A씨는 범행동기 등을 묻는 기자들 ...
이재원 2021년 08월 11일 -

전남도, 적조 대응 상황실 운영.. 대응체계 강화
전라남도가적조 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방활동을강화하는 등 본격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전라남도는적조 발생 우심해역 58개 지점에 대해 주 3회 예찰하던 것을 매일 예찰하도록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 16개 시군 적조 명예감시원을 활용해 수시예찰을 하기로 했습니다.또 적조 상황관리와 특보 발령 시 기동대응반을...
김양훈 2021년 08월 10일 -

해수부, 전남 해안 고수온 피해 8억 예산 지원
해수부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남해안 일대 가두리 양식 어가에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산은 고수온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소공급기와 차광막 등고수온 대응 장비 구입 지원에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여수와 완도의 양식어가에서우럭과 넙치 1...
조희원 2021년 08월 11일 -

열악한 보건의료, 귀농*귀촌 포기 부추겨
(앵커)코로나19 속에 농어촌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이 크게 줄었습니다.도시민이 귀농과 귀어, 귀촌을포기하게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입니다.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3년 남편과 함께 광주에서 완도 보길도로 귀어한 김희정 씨. 4명의 딸 중 막내가 특히 애틋합니다.병원...
양현승 2021년 08월 11일 -

전자항공권 위조해 판매한 베트남 유학생 적발
광주출입국사무소는 전자항공권을 위·변조해 판매한 베트남 유학생 27살 N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N씨는 출국 항공권을 제출하면 외국인들의 체류 기간을 일시적으로 연장해주는 제도를 악용해 올해 3월부터 베트남인 15명에게 위·변조한 항공권을 각각 2만∼3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2021년 08월 10일 -

영장심의위서 '적정 의결'한 사기범 구속영장 기각
영장심의위가 구속영장 청구가 적정하다고판단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주식거래 콜센터를 허위로 만들어피해자로부터 부당 이익 30여억원을 챙긴혐의를 받는 32살 A 씨에 대해"피의자 방어권 보장 등구속 수사 필요성이 인정하기 어렵다"며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영장...
김안수 2021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