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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핀셋 방역
전라남도가 강원도 고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따라 긴급 방역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전라남도는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의 거점소독시설과통제초소의 축산차량 점검을 강화하고농장의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집중 확인할 계획입니다.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급속한 확산이 야생 멧...
김양훈 2021년 08월 10일 -

세월호 증거조작 의혹 불기소..사참위 "깊은 유감"
세월호 특검이세월호 CCTV 저장장치 등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한 결과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며불기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현주 특별검사는"조작 흔적으로 지목된 정황들은데이터 복원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의혹을 제기해온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이에 대해"깊...
김진선 2021년 08월 10일 -

고흥 지죽도-여수 돌산도 적조 예비주의보 발령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오늘(10일) 정오를 기해고흥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적조 예비주의보는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당 10개체 이상일 때,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일 때, 경보는 1천 개체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전남도는 이에따라적조 발생 해역을 중심으로매일 예찰에...
이재원 2021년 08월 10일 -

`인재`로 드러난 붕괴참사…시공사로 향하는 수사
학동 건물 붕괴 참사의 원인 안전 불감증과 재하도급으로 드러나면서경찰의 수사도 시공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경찰은 어제(9일)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이어오늘(10일)은 하도급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서류등을 토대로 시공...
이재원 2021년 08월 10일 -

청탁받고 주정차 과태료 면제…공직자 징계 마무리
청탁을 받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광주 서구청 공직자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광주시 인사위원회는 과태료 면제 논란을 일으킨 5급 이상 공직자에 대해 1명은 견책, 5명은 불문경고 징계안을 결정했고, 서구는 이를 원안대로 수용했습니다. 또, 6급 이하 직원에 대해서는 서구가 자체적으로 징계 처...
이재원 2021년 08월 10일 -

완도 육상 어류 양식장 고수온 폐사 잇따라
완도지역 육상 어류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완도군 군외면 육상 광어 양식장에서 4어가 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어제(9)도 2어가에서 만 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완도해역은 지난 4일부터 바다수온이 28도를 넘어서면서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습...
김윤 2021년 08월 10일 -

진도군 책임 회피 급급..식물 행정
(앵커) 오폐수 방류와 행정 책임자의 무책임한 휴가. 행정 기관인지 의심스러운 일들이 요즘 진도군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군수와 공무원들은 책임 회피에 급급하고, 의회 역시 견제 기능을 못하면서 식물 행정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도군이 진도항 배후부지에 건...
김윤 2021년 08월 10일 -

광양 산사태.. '불안정한 지반, 공사 엉터리'
(앵커) 지난 달 발생한 광양 탄치마을 산사태 사고는 인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대 지반이 약한데도 석축과 배수 시설을 설계도와 다르게 부실하게 조성했던 것으로 한 민간 연구소의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쏟아진 토사에 건물 5동이 부서지고 주민 1명이 숨졌던 광...
강서영 2021년 08월 10일 -

검찰 청사 난입 40대 흉기 휘둘러..중상
(앵커) 검찰 청사에서 검찰 수사관이 흉기에 피습돼 중상을 입었습니다. 길이가 1미터나 되는 흉기를 소지한 채 괴한이 난입해 검찰 청사를 1층에서 8층까지 이동했는데도 아무도 막지 못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 오전 9시 50분쯤 흉기를 든 48살 A씨가 광주고검 청사에 난입했습니다. A씨는 1층...
이다현 2021년 08월 09일 -

전두환 항소심 3개월만에 첫 출석..묵묵부답
(앵커) 전두환 씨가 3개월 만에 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 재판에는 줄곧 불출석했던 전 씨가오늘 나온 겁니다. 발포명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여전히 묵묵부답이었고, 재판 도중 퇴장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
송정근 2021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