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대학가 대면수업 차질 불가피..20대 등 젊은층 확산 지속

(앵커)비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확진자도 이어지면서 2학기 대면 수업을 목표로 했던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당장 다음주에 2학기 개학을 해야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방침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2학기 개강을 한 달 앞둔 광...

참여자치21 "상임 인권옴부즈만 임명 철회하라"

참여자치21이 부적절한 상임 인권옴부즈만 임명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2) 보도자료를 내고 5.18 41주년 상임행사위원장인 원순석 씨가 임기를 채우지 않고 광주시 상임 인권옴부즈만에 임명된 것을 두고 행사위 내부에서도 원성이 일고 있다며, 개인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무책임한 처신이라고 ...

광주 오늘(2)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2030세대 확산 계속

20대와 3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코로나19가 확산하는 광주에서는오늘(2)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광주 광산구 소재 대학생이지인인 전북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한 결과확진판정을 받는 등오늘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오늘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 가운데절반인 3명은 20대와 30대이며,지난 한달간 ...

광주시, 공공형어린이집 10곳 추가 선정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이 확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희망하는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의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10곳으로 선정되면 급여와 함께 운영비와 환경개선비 등이 지원됩니다.

무궁화호·승용차 충돌.. 2명 경상

오늘(2) 오전 9시 50분쯤순천시 인월동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SUV승용차와 무궁화호 열차가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SUV운전자 72살 A씨와 동승자 88살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진입 차단기가 작동하던 시점에운전자가 실수로 건널목에 진입했지만차량을 본 기관사가 열차 속도를 줄인 덕에큰 인명...

지난달 도내 코로나19 확진 397명..역대 2번째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남에서 397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2번째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오늘(2) 기준으로 2천 50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된 가운데 이중 천 7백여 명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고, 현재까지 사망자는 17명...

진도군 숲가꾸기 예산낭비 등 부적절 행정 47건 적발

진도군이 국비를 받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당하게 수의계약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지난 2018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47건의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적발해 3명을 징계하고 27건을 행정처분했습니다. 진도군은 특히 국비 49억 원을 지원받아 숲가...

광주*전남 어제(1) 코로나19 확진자 23명 발생

광주*전남에서는 어제(1)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나왔습니다.광주에서는 서구 유흥업소 관련 2명,광산구 체육시설 관련 1명,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등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전남에서는 여수, 목포, 나주 등에서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누적 확진자가 2천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재난이 된 '폭염'.. 피해 따로 대책 따로

(앵커) 부산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으로 무더위쉼터를 계속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더위쉼터가 실제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노인들이 특히 무더위에 취약합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 중 29%는 65세 이상 노인...

진화한 보이스피싱..'악성 앱'으로 가로채

(앵커) 전화 금융 사기 범죄, 이른바 보이스 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 등을 보내고, 악성 앱이 깔리면 바이러스로 휴대폰을 지배해 돈을 가로채고 있습니다. 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코로나19로 사업이 어려워진 A씨에게 지난달 모르는 남성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