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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 체불업주 잠적...거리 나선 노동자들
◀ANC▶ 자치단체로부터 일감을 받은 건설업체가 상습적으로 공사 대금을 체불한 뒤 잠적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상습 체불업체에 일감을 승인해 준 자치단체의 책임이 크다며 행동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노동자들이 관급공사 대금 체불 문제의 책임 규명과 해결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SY...
강서영 2021년 04월 29일 -

'지방공기업 당내 경선운동 금지' 선거법 헌법 위배
지자체 소속 공단직원이 당내 경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한 공직선거법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위배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9) 지방공단 상근 직원이 경선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처벌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의 제청을 재판관...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중앙공원 특례사업 특수목적법인 보증서 제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을 시행하는 특수목적법인이 보증서를 제출했습니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130억 규모의 사업 이행 보증서와 326억 규모의 협약 이행 보증서를 오늘(29) 제출했다며 다음주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인 내 최대 주주사인 한양이 광주시와 법인을 상대로 시공...
송정근 2021년 04월 29일 -

5.18 희생자 전재수군 사진 발견..다음달 5일 제막식
1980년 5월 희생돼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던 고 전재수 군의 생전 사진이 41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유족회에 따르면, 초등학생 나이에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진 고 전재수 군의 생전 사진이 최근 가족 유품 정리 중 발견돼 사진을 새겨넣은 새로운 묘미 제막식이 다음달 5일 열립니다. 1980년 5월 24일...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전두환 항소심 방청권 추첨..다음달 6일 비대면 신청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법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방청권을 추첨합니다. 광주지법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재판 방청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이중 33석을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첫 재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로 피고인은 통상 인정신문이 ...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안전속도 5030' 시행 열흘째..현장에선?
◀ANC▶ 도심 차량제한 속도를 낮춘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제한속도가 50km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곳이 적지 않아 운전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도심의 한 도로. 속도제한이 50km로 바뀌면서 차량들이 전보다 속도를 낮춰 운행...
김안수 2021년 04월 29일 -

"'돈쭐' 내주세요"..폐방화복 재활용 판매
(앵커) 소방서와 사회적 기업이 손을 잡고 못쓰는 방화복으로 재활용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의 절반은 공상을 인정받지 못한 소방관들에게 기부된다고 하는데요. 환경도 살리고, 소방관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사업,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카드지갑...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따돌림, 언어장벽에.. 다문화 가정 피해 증가
◀ANC▶ 국제 결혼이 활발해지면서 다문화 가정도 보편화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상대로 한 학교 폭력도 늘고 있는데, 학부모가 한국어에 서툴다보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07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심채린 씨. 심 씨는 어느 날 중학생 자...
조희원 2021년 04월 29일 -

광주*전남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 발생
담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등 광주에서 오늘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담양 지인 모임 관련 밀접촉자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0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담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광주 49명 등 모두 7...
송정근 2021년 04월 28일 -

"'돈쭐' 내주세요"..폐방화복 재활용 판매
(앵커)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소방관의 방화복이 지갑과 액세서리 등으로 다시 태어나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익금의 절반은 암 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기부된다고 하는데요. 생명의 가치를 담은 따뜻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카드지갑과 열쇠고리...
우종훈 2021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