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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음식물 제공받은 유권자 과태료 부과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음식물을 제공받은 유권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후보자의 측근이 마련한 식사자리에서 음식물을 제공받은 유권자 12명에게 음식물 가액의 30배에 해당하는 천 백여 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교통편의 등을 제공받은 유권자들에게 2천...
김종수 2020년 12월 23일 -

광주 노인요양원 집단감염..확진자 1명 숨져
(앵커) 광주 북구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16명이 코로나에 집단감염 됐고 이중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기저질환이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요. 환자나 직원은 아니지만 요양원과 관련된 확진자도 2명이 더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구 노인요양원, 에버그린 실버...
우종훈 2020년 12월 23일 -

사실상 2.5단계로 격상
(앵커)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전국 기준의 방역 대책이 광주전남지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내일(24) 0시를 기해 방역 대책이 사실상 2.5단계로 격상돼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밤 9시 이후에는 영업 활동이 제한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연말 연시를 맞아 의례적인 모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계상 2020년 12월 23일 -

(이슈인투데이)'집회 사회자' 백금렬 선생, 해직위기
(앵커) 중학교 교사이자, 각종 시국 집회 사회자로 활동한 백금렬 씨가 최근 법원에서 '자격 정지’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총선 때 옛 제자들에게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문자를 보냈다는게 이유인데요. 판결 내용을 법률 검토한 민변 광주전남지부장, 김정희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출연진...
이미지 2020년 12월 23일 -

광주 노인요양원 집단감염..확진자 1명 숨져
(앵커) 광주 북구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기저질환이 있는 상탭니다// 또,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발생한 코로나19의 진원지는 경북 상주의 선교행사로 추정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구 노인요양원, 에...
우종훈 2020년 12월 22일 -

사실상 2.5단계로 격상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광주와 전남에서도 모레 새벽 0시를 기해 방역대책이 사실상 2.5단계로 격상됩니다. 다섯 명 이상 모이는 게 금지되고 식당과 노래방 등은 밤 9시 이후 영업할 수 없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말 연시를 맞아 의례적인 모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계상 2020년 12월 22일 -

무등산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코로나 예방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등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한 만큼 새해 첫 날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비대면 영상 중계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등산 정상의 내년 첫 일출 모습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계상 2020년 12월 22일 -

"대동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해야"
(앵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이기심을 버리는 것이라고 성탄 메시지를 통해 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인간의 이기...
송정근 2020년 12월 22일 -

공동체 지켜낸 미황사 금강스님 떠난다
◀ANC▶ 땅끝 해남에 있는 천년고찰 미황사의 금강스님이 20년 동안의 소임을 내려놓고 떠나게 됐습니다. 폐사와 다름없던 절을 세계적 명찰로 가꿨을 뿐 아니라, 지역 분교를 살리기도 했는데요 함께 문화를 만들어온 지역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웅전과 ...
김진선 2020년 12월 22일 -

5.18 계엄군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변경
국방부가 5.18 당시 사망한 계엄군을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국방부의 이번 조치는 5.18 민주화운동을 적과의 교전이나 무장 폭동으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입니다. 국방부는 또 재심사를 통해 '폭도 총에 맞아 사망'으로 구분됐던 계엄군 18명 가운데 10명은 오인 사격, 5명은 시위대...
윤근수 2020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