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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무늬만 휴원..
◀ANC▶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지역 어린이집도 운영이 중단됐지만 많은 아이들이 계속해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긴급보육을 신청해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건데요. 일부 지역에선 방역조치가 무색할 정돕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김영록 지사가 전남도청 청사 밀집...
양현승 2020년 09월 03일 -

광주 국립대 교수, 논문 대필 주선 의혹
(앵커) 광주의 한 국립대학교 교수가 대학원생에게 논문 대필을 주선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석연찮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교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A씨의 이름으로 작성된 석사 학위 논문입니다. 유아 아동 교육프로그램 가운데...
이다현 2020년 09월 03일 -

술집 종업원 성추행 혐의 광산경찰서장 직위해제
경찰이 술집 종업원 등을 성추행하고 김영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늘(3) 광주 광산경찰서장 A 경무관을 직위에서 해제하고 정재윤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직무 대리에 임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서구 풍암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 3명과 주인을 ...
우종훈 2020년 09월 03일 -

지역 정치권*교육계 대법원 판결 환영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처분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교육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전교조 법외노조 위법 선고를 환영한다며 전교조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도 입장문을...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전두환 재판 허위 진술 의혹 항공여단장 위증죄 고발
5.18 단체들이 전두환의 형사 재판에서 허위 진술한 의혹을 받는 전 육군 항공부대 지휘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지난해 11월 열린 전두환 재판에서 5.18 당시 광주를 다녀간 적이 없다고 진술한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씨를 허위 진술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단체는 ...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곡성 알루미늄 공장서 시작된 불..22일만에 진화
지난달 곡성군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20여일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곡성군 석곡면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난 불이 지난 1일 오후 5시쯤 공장에 있던 알루미늄 등 금속 분말 2백 톤을 태우고 22일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금속인 알루미늄을 물로 끄면 폭발...
우종훈 2020년 09월 03일 -

`교사 해임 갈등` 광주 명진고 법인, 1억원 소송 제기
교사 해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도연학원 측이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연학원 측이 교사 해임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명진고 정문 앞에 현수막을 부착한 김모씨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동조합은 부당 ...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벌초·성묘 때 말벌 조심… 벌쏘임 '경보'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벌쏘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소방청은 올해 여름부터 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를 도입해 지난달 13일 주의보를 처음 발령한데 이어 예보 수준을 경보로 강화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전국에서 만 6천7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영훈 2020년 09월 03일 -

전남대 총장 선거 `온라인 투표`로…23일 실시
오는 23일 실시되는 전남대학교 총장 선거가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전남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총장 선거를 휴대전화와 PC 등 단말기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가 온라인 투표로 총장선거를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업무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재원 2020년 09월 03일 -

딱 한 번 마스크 벗었는데.. 집단감염
(앵커) 평소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다가 식당에서 딱 한 번 벗었는데 같이 밥을 먹은 이들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좀 줄어드나 싶던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목요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70대 부부인 광주 346번째와 349번째 확진자. 감염고리를 아...
김철원 2020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