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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보 처리 난항.."정부 의지 없다"
(앵커)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고,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환경부가 1년 반 전에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이 미뤄지는 사이 최근 집중호우를 계기로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죽산보 해체 문제가 더 꼬이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록적인 ...
우종훈 2020년 08월 13일 -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구례 양정마을...
(앵커) 광주 전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구례에서는 수해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만 빠지면 돌아갈 거라 생각했던 집은 무너져버렸고, 생계수단이었던 한 해 농사는 모두 망쳐버렸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던 구례 양정마을. 마을 입구부터 부서지...
남궁욱 2020년 08월 13일 -

"치워도 끝이 없다"..광주*전남 폐기물 대란
(앵커) 빗물을 빼냈더니 이제는 쓰레기가 말썽입니다. 수해 피해가 심각한 구례군은 폐기물을 처리할 곳도 찾지 못한 상태고, 광주에선 폐기물 처리 업체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실정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례군 광의면 산 중턱에 거대한 폐기물 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줄줄이 늘어선 대형 트럭들이 ...
우종훈 2020년 08월 13일 -

쓰레기 수거 역부족'...깨끗한 바다 언제쯤?
◀ANC▶ 목포 앞바다까지 밀려든 쓰레기 처리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치우는 양보다 더 많은 쓰레기가 매일 밀려들고 있어서 언제쯤 깨끗한 바다를 다시 볼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해상에 유출되는 기름을 수거하는데 사용되는 150톤급 해경 방제정. 컨베이어 벨트...
김진선 2020년 08월 13일 -

코로나19, 소록도 천사 노벨상 수상은?
◀ANC▶ 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상 여부가 오는 10월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수상 여부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 소록도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참봉사를 실천...
김주희 2020년 08월 13일 -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구례 양정마을...
(앵커) 최악의 폭우 피해를 입은 구례의 한 마을 주민들은 그야말로 몸만 남고 모든 걸 잃었습니다. 돌아갈 집은 부서져 버렸고 살림살이는 쓰레기로 변했습니다// 농사도 다 망쳐버렸고 애써 구조한 소들도 하나둘 죽어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던 구례 양정마...
남궁욱 2020년 08월 12일 -

문 대통령 방문..통합당 공들이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전격적으로 구례를 방문해 기록적인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주민들에게 빠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와 의원들도 수해 현장을 찾아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수마가 할퀴고 간 구례읍내에 문재인 ...
이계상 2020년 08월 12일 -

"치워도 끝이 없다"..광주*전남 폐기물 대란
(앵커) 이번 집중호우는 인명과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엄청난 쓰레기를 남겼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구례는 쏟아지는 폐기물이 산처럼 쌓였고 광주에선 폐기물 처리 업체까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례군 광의면 산 중턱에 거대한 폐기물 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줄줄이 늘어선 ...
우종훈 2020년 08월 12일 -

목포 부동산 '유죄', 손혜원 "즉각 항소
◀ANC▶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손 전 의원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손혜원 전 의원이 목포 부동산 매입 논란에 휩싸인 건 지난해 초. 검찰은 지난해 6월, 손...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부정 표창 허위 현금영수증..공직윤리 어디로
◀ANC▶ 무면허 운전으로 징계를 받게 된 공무원이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스스로를 추천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공공시설을 이용한 시민의 영수증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공무원도 감사에 적발됐는데요.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고발합니다. ◀VCR▶ 여수시 공무원 A...
문형철 2020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