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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시민에 더 가까이'
(앵커) 광주를 대표하는 공연시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2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광주예술의전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재개관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이번 주말과 휴일 내내 이어집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대적인 리모델링 끝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입니다. ...
조현성 2023년 06월 16일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방문...전시 관람
(앵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광주비엔날레를 찾았습니다. 논란끝에 지난 4월 개막식 참석이 무산된 지 2달 여 만에 이뤄진 방문이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폐막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광주비엔날레에 김건희 여사가 깜짝 방문했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한산모시 축...
조현성 2023년 06월 13일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방문...전시 관람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광주비엔날레를 찾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폐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김여사는 전시 참여 작품들을 둘러본 뒤 비엔날레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4월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김여사를 초청...
조현성 2023년 06월 13일 -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 기념 장한나 특별음악회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광주예술의전당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1)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빈 심포니와 장한나가 함께 하는 내한공연이 열려 베토벤 프로그램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지난 1991년부터 32년간 호남의 대표 문화시설이었던 광주문화예술회...
김철원 2023년 06월 11일 -

“어렵지 않아요”...아이들도 즐기는 광주비엔날레
(앵커) 국제 미술 전시회인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한 달여 남았습니다. 전시 주제가 추상적이라 어른들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작품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편하게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이들이 한데 모여, 작품 설명을 듣습니다. 시각장애인들...
김초롱 2023년 06월 10일 -

광주에서 만나는 4.3의 '기억 투쟁'
(앵커) 제주 4.3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전시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40여 년을 4.3과 함께 지내온 박경훈 작가의 작품전인데요 박 작가는 5.18과 제주 4.3을 한국 현대사의 쌍생아라고 표현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까마귀도 모르게 치르는 제사를 뜻하는 '가메기 모른 식게' 수 십년을 희생자를 ...
조현성 2023년 06월 08일 -

전남 해남에서 14m ‘고선박 추정’ 목선 발견
(앵커) 해남군의 한 해변에서 고선박으로 추정되는 나무배 선체가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배인 '한선'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이 빠진 전남 해남군 송호리 해변 뱃머리와 배 꼬리 부분 윤곽이 드러나 있...
신광하 2023년 06월 07일 -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21일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오는 21일,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립니다.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서 전승되는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로, 8월 추석 전날 밤 노래와 춤으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 놀이 입니다.
신광하 2023년 05월 19일 -

전남 작은영화관, 총매출액 100억원 돌파 성과
전남도가 추진하는 작은 영화관 사업이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5년 작은 영화관이 장흥에 첫 문을 연 이후 지난해까지 11곳이 운영되면서 누적 관람객이 175만 명에 매출액도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영화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한신구 2023년 05월 13일 -

실감형 전시 개막...5.18 오라토리오 무대에
(앵커) 관람객이 마치 작품 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는, 이른바 '몰입형 실감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5.18 43주년을 맞아 고 문병란 선생의 5.18 관련 시에 선율을 입힌 창작 오라토리오가 준비됐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새와 꽃을 함께 그린 화조도가 전시장 벽면 한가득 파노라마처...
조현성 2023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