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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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지역도 비상2 - 확산 막기 안간힘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방역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광주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5명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상해에서 귀국한 20대 유학생이 광주 서구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
송정근 2020년 01월 28일 -
신종 코로나 지역도 비상1 - 바이러스 확산에 지역도 '긴장'
(앵커)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무안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 노선은 운항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주터미널. 여기저기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보이고, 약국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신종 코로...
남궁욱 2020년 01월 28일 -
온전한 곳이 없다 "부실투성이 도로"
◀ANC▶ 개통한 지 한 달도 안 된 지방도가 온통 부실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조상 안전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현장 고발합니다. ◀END▶ ◀VCR▶ 도로 한 복판이 아스콘으로 덧씌워졌습니다. 문제의 도로 옆, 배수시설인 측구가 내려앉았고 균열이 심하게 생겼습니다. 지반 침하 때문에 ...
카메라전용 2020년 01월 28일 -
간병의 굴레'⑤쉬고싶은 가족 해결책은?
(앵커) 지난 며칠동안 간병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돌봄'의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이들의 공통된 바람은 "하루라도 마음 편히 쉬고 싶다"였습니다. 해법이 없는 걸까요?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투명CG) 발달장애인 아들을 돌보는 어머니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 그리고 병원에서...
남궁욱 2020년 01월 23일 -
간병의 굴레④입원환자 가족 평생 병원에서
(앵커) 간병 가족들의 이야기. 오늘은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족들은 비싼 간병비 때문에 오랜 세월을 병원에서 먹고자며 간병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3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A씨. 전신이 마비됐고, 몸에 꽂힌 수액과 의료 기기 없이는 ...
남궁욱 2020년 01월 22일 -
'간병의 굴레'③ 치매환자, 고통받는 가족
(앵커) 가족간병 실태 보고서, 오늘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고통이 사회문제가 돼서 치매 국가책임제까지 시행되고 있지만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에는 역부족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편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남편의 기억은 갈수록 흐려지고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집을 ...
남궁욱 2020년 01월 21일 -
간병의 굴레1,2 - 숨막히는 중증질환 간병
(앵커) 아픈 사람을 간호하고 돌보는 간병.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죠. 치매나 중증질환같이 평생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가족으로 둔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갈까요. 광주MBC는 오늘부터 우리 사회가 보듬어 주지 못하고 있는 '간병 가족'들의 고충과 실태에 대해 연속보도합니다. 오늘은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한 가...
남궁욱 2020년 01월 21일 -
다가오는 총선4 - 이낙연 전 총리, 정치 행보 '주목'
(앵커)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난 이낙연 전 총리는 민주당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전 총리의 향후 역할과 행보는 본인의 대권가도는 물론 호남의 총선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퇴임을 하고난 다음날 곧바로 민주당과 국회를 찾았습니다. 전라남도지사와 총리직을 수...
이계상 2020년 01월 15일 -
다가오는 총선3 - 총선 D-90, 선거 시계 빨라진다
(앵커) 국회의원 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당들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약 경쟁에 통합 추진까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1호 공약은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생활밀착형 공약입니다. 이후 ...
송정근 2020년 01월 15일 -
다가오는 총선2 - "국회를 바꾸자" 총선 시민모임 출범
(앵커) 제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의정 활동 때문에 '식물국회'를 넘어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제 21대 총선이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국회의원을 제대로 선출하자며 시민들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막말과 몸싸움, 툭하면 장외로 뛰쳐나가는 의원들. 국민들...
송정근 2020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