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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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착공1 - 공사 대장정 들어갔다
(앵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2호선이 완공되면 여러모로 편리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공사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당장 어느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공사 일정은 언제까지인지 송정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대남대로 한 가운데에서 굴착기 한 대가 부지런히 움...
송정근 2019년 10월 21일 -
은행열매 '악취' 해결책은 없을까?
(앵커) 가을마다 시민들의 코를 부여잡게 하는 문제가 있죠. 도심 곳곳에 떨어져 있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 때문인데요. 지자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은행 열매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떨어진 은행 열매를 요리조리 피해 걸어 다닙...
남궁욱 2019년 10월 18일 -
전남대병원 채용비리1 - 아빠찬스도 모자라...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앵커) 전남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병원 간부의 아들과 조카는 물론 아들의 옛 여자친구까지 부당하게 채용됐다는 의혹입니다. '아빠찬스', '삼촌찬스'도 모자라 '남친 아빠찬스'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해 교육부의 채용비리 감사 때 전남대병원...
윤근수 2019년 10월 15일 -
손쉬운 인터넷은행... 범죄 온상으로 악용
(앵커) 요새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같은 인터넷 전문은행 ..간편해서 많이들 이용하시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거래할 수 있고 또, 쉽게 개설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인기를 끌지만 반대로 이 점을 악용한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 범죄가 2년만에 7배가 늘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은 없습니...
우종훈 2019년 10월 13일 -
'할랄식' 없는 학교 무슬림 아이들은 괴롭다
(앵커) 이슬람교도를 믿는 무슬림들이 먹는 음식인 '할랄 음식'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음식이죠. 돼지고기와 술은 먹지 못하고 다른 고기들은 율법에 따라 도축 돼야 '할랄 음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에 한 초등학교에 이 '할랄 음식'을 먹어야 하는 무슬림 아이들이 있는데, 한국 식단에 맞춘 급식이 나오다...
남궁욱 2019년 10월 03일 -
태풍 '미탁' 5 - 태풍 '미탁' 물폭탄에 피해속출
(앵커) 태풍 '미탁'이 광주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전남 해안지역에는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수확기에 태풍이 잇따라 피해를 끼치면서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이 몰고온 비바람에 절개지가 무너져 주택가에 흙이 쓸려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태풍 '미탁' 3 - 태풍 지나간 흑산도.. 양식장 피해 또 걱정
◀ANC▶ 지난달 태풍 때 피해가 컸던 신안 흑산도에서는 이번에도 양식장 피해가 걱정입니다. 하지만 너울성 파도 때문에 현장을 확인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지난달 초, 태풍 링링에 의해 흑산도 양식장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복구도 끝나지 않은 상황 그런데 이후 태풍 '...
김양훈 2019년 10월 03일 -
태풍 '미탁' 1 - 태풍북상..광주*전남 영향권
(앵커)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미탁'은 오늘 밤사이 광주전남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비바람이 많이 거세졌죠? (기자) 네, 잠잠했던 바람이 밤이 되면서 조금씩 거세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지면서 제 뒤로 보이는 ...
우종훈 2019년 10월 02일 -
태풍 '미탁' 2 - 하천 범람 초등학생 대피...침수피해 속출
◀ANC▶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전남에서는 이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천이 넘쳐서 초등학생들이 대피했고, 저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누런 황톳물이 하천을 넘어 초등학교 정문까지 차올랐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차오르는 물을...
김안수 2019년 10월 02일 -
하루종일 자외선 노출 전기원 '피부암' 발병
(앵커) 전봇대에 올라가 고압선을 다루는 전기원 노동자들이 최근 잇따라 피부암에 걸렸습니다. 하루종일 햇볕에 노출되는 작업환경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산업재해로도 인정될지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원 노동자 한명이 20미터 높이의 전봇대에 올라 고압 전선을 만지고 있습니다. 구슬땀...
남궁욱 2019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