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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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률 국회 통과
(앵커) 5년 전,광주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소방관 5명이 순직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복귀하던 중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알려졌고, 국가직 전환 논의가 시작됐는데 5년만에야 비로소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
우종훈 2019년 11월 20일 -
광주 수어통역센터 폐쇄 논란
(앵커) 광주지역 농아인들에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폐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 센터가 문을 닫으면 만여 명의 농아인들이 당장 불편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농아인협회가 운영하는 광주 수어통역센터입니다. 15명의 통역사들이 광주...
남궁욱 2019년 11월 19일 -
원안위마저 속인 '한빛원전' "믿을 수 없다"
(앵커) 한빛원전 측이 1호기 열출력 급증 사실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숨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원안위마저 속이는데 원전의 거짓말이 이번 뿐이었겠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의 열출력이 치솟았습니다. 열출력 급증은 ...
남궁욱 2019년 11월 15일 -
대우전자 이전2 - 휴지 조각이 된 단체 협약
◀ANC▶ 위니아 대우전자가 광주 공장의 생산 시설을 태국으로 이전한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타격도 걱정이지만 노조는 또 다른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측이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정면으로 뒤집은 채 생산라인 이전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
이재원 2019년 11월 14일 -
대우전자 이전1 - '태국으로 떠난다'
(앵커) 위니아 대우전자가 광주공장의 생산시설을 태국으로 옮기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일자리가 줄어들고 협력업체들의 경영난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위니아 대우전자 광주공장에 공장 이전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생산시설을 해외...
이계상 2019년 11월 14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수사1 - 부시장&감사위원장 사전구속영장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검찰이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검찰 수사는 물론 특례사업의 운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김철원 2019년 11월 12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수사2 - 광주시청 '뒤숭숭'
(앵커) 설마설마 했던 광주시는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용섭 광주시장까지 수사를 받게 되는 건 아닌지 또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에까지 사전 구속영장 청구됐단 소식에 광주시 공무원들은 ...
송정근 2019년 11월 12일 -
골프 치는 전두환5 - 전두환 불출석 "신중하게 고려하겠다"
◀ 앵 커 ▶ 멀쩡하게 골프는 치면서 재판에는 왜 못나오는지 전두환 씨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결국, 전 씨는 어제(11) 광주 재판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전 씨에 대한 불출석 허가를 유지할지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5.18 헬기사격을 부인하며 故 조...
남궁욱 2019년 11월 12일 -
골프 치는 전두환3 - 결국 불출석
◀ 앵 커 ▶ "멀쩡하게 골프는 치면서 재판에는 왜 못나오나" "전두환을 강제 구인해서 법정에 세워라" 이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씨는 오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궁욱 기자! 오늘 공판이 길게 진행됐는데 지금은 끝났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여덟번째 공판...
김철원 2019년 11월 11일 -
출입 까다로워지는 광주시청.. 논란 분분
(앵커) 광주시가 청사 출입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다음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제는 사무실에 들러 공무원을 만나기 위해서는 출입증을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시민소통을 강조하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비판과 공무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남궁 욱 ...
남궁욱 2019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