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한빛원전 원자로 또 말썽,제대로 알린다더니
(앵커) 원자로의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큰일 날 뻔했던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원자로 핵심 부품이 또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도 안 되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재깍 알리겠다던 원전측은 이번에도 쉬쉬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빛원전의...
남궁욱 2019년 11월 04일 -
학생독립운동 90주년1 - 학생이 주인이 되는 기념식
◀ANC▶ 오늘은 학생 독립 운동이 발발한 지 꼭 90년이 되는 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날을 기리는 기념식이 펼쳐졌는데, 다른 국가 기념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펼쳐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3.1 운동과 더불어 3대 항일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학생 독립운동. 90주년을 ...
이재원 2019년 11월 03일 -
학생독립운동 90주년2 - 제대로된 예우 못 받는 학생들
(앵커) 오늘 기념식이 치러진 학생 독립운동은 지난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5만 명이 넘는 참가자 가운데 지금까지 서훈을 받은 사람은 290명이 불과합니다. 사회주의 활동 전력을 이유로 예우를 못 받거나 정부의 자료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한 ...
송정근 2019년 11월 03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2
(앵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에 부착한 매연저감장치를 무력화시키는 현장, 어제 고발해드렸습니다. 도대체 누구 이런 일을 하나 취재해봤더니 화물차를 만드는 회사의 직원이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오늘 또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내놨지만 대책이 무색할 정도로 불법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우종...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1
(앵커) 경유차가 대기오염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경유차에는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돼 있습니다. 하지만 매연저감장치가 차의 출력과 연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몰래 이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 화물차를 모는 오 모 씨는 지난 6월 매연...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고용불안' 근로자건강센터 떠나는 직원들
(앵커)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센터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고용 불안과 열악한 처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이 분들이 없으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도 차질이 예상되는데 관련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
남궁욱 2019년 10월 28일 -
위협받는 학교안전1 - '노래뮤비방' 학교 주변서 버젓이 불법영업
(앵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아니라 '노래뮤비방'이란 게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처럼 녹화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공간인데 실상은 유흥주점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학교 주변에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폐쇄...
우종훈 2019년 10월 24일 -
위협받는 학교안전2 - '어린이 보호구역' 정말 안전한가?
(앵커) 이번에는 학교 주변의 교통 안전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차량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 앞으로 차량이 다가오다 급하게 멈춥니다. 횡단보도 옆에 주차된 차량에 아이가 가려져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 -
'노래뮤비방' 학교 주변서 버젓이 불법영업
(앵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아니라 '노래뮤비방'이란 게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처럼 녹화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공간인데 실상은 유흥주점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학교 주변에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폐쇄...
우종훈 2019년 10월 24일 -
'어린이 보호구역' 정말 안전한가?
(앵커) 이번에는 학교 주변의 교통 안전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차량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 앞으로 차량이 다가오다 급하게 멈춥니다. 횡단보도 옆에 주차된 차량에 아이가 가려져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