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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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1
(앵커) 경유차가 대기오염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경유차에는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돼 있습니다. 하지만 매연저감장치가 차의 출력과 연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몰래 이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 화물차를 모는 오 모 씨는 지난 6월 매연...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고용불안' 근로자건강센터 떠나는 직원들
(앵커)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센터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고용 불안과 열악한 처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이 분들이 없으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도 차질이 예상되는데 관련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
남궁욱 2019년 10월 28일 -
위협받는 학교안전1 - '노래뮤비방' 학교 주변서 버젓이 불법영업
(앵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아니라 '노래뮤비방'이란 게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처럼 녹화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공간인데 실상은 유흥주점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학교 주변에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폐쇄...
우종훈 2019년 10월 24일 -
위협받는 학교안전2 - '어린이 보호구역' 정말 안전한가?
(앵커) 이번에는 학교 주변의 교통 안전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차량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 앞으로 차량이 다가오다 급하게 멈춥니다. 횡단보도 옆에 주차된 차량에 아이가 가려져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 -
'노래뮤비방' 학교 주변서 버젓이 불법영업
(앵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아니라 '노래뮤비방'이란 게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처럼 녹화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공간인데 실상은 유흥주점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학교 주변에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폐쇄...
우종훈 2019년 10월 24일 -
'어린이 보호구역' 정말 안전한가?
(앵커) 이번에는 학교 주변의 교통 안전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차량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 앞으로 차량이 다가오다 급하게 멈춥니다. 횡단보도 옆에 주차된 차량에 아이가 가려져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 -
전남대병원 채용비리4 - 감사는 솜방망이 수사 느긋
(앵커) 전남대병원에서 채용 비리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그동안 감독기관인 교육부는 뭐하고 있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병원노조와 시민단체는 검찰과 경찰도 수사에 늑장을 부리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MBC가 입수한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전남대...
남궁욱 2019년 10월 23일 -
전남대병원 채용비리3 - 세습채용 의혹까지... 갈수록 '점입가경'
(앵커) 전남대병원의 채용 비리 의혹이 날마다 새롭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빠 찬스'나 '채용 품앗이' 정도가 아니라 고용 세습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경찰은 관련자 소환에 들어갔고, 병원 사무국장은 스스로 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른바 '아빠찬스'와 '...
남궁욱 2019년 10월 22일 -
도시철도 2호선 착공2 - 경제활력 기대감 상승
(앵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여러 불편이 예상됩니다만,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한시적이나마 일자리가 늘어 지역 경제에는 보탬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총 공사비는 2조 천 761억 원에 이릅니다. 광주시 단일 공사로는 유사 이래 최대 규모라는 평가-ㅂ니다. ...
이계상 2019년 10월 22일 -
전남대병원 채용비리2 - 이번엔 '면접 품앗이'
(앵커) 전남대병원의 채용 비리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또 불거졌습니다. '아빠 찬스','삼촌 찬스'에 이어 이번에는 품앗이 채용 의혹입니다. 병원 간부들끼리 자녀들을 서로 채용시켜줬다는 건데 지난 주에 논란이 됐던 간부는 이번에도 또 연루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병원 김 모 사무국장과 지 모 총무...
김철원 2019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