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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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음주운전은 더 늘었다..'
(앵커)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제2의 윤창호 법'이 시행된 뒤로 음주로 적발된 운전자가 줄었습니다. 제도의 효과가 나타나나 싶었는데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 10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이 달리는 차량들을 세웁니다. (녹...
우종훈 2019년 12월 27일 -
5.18진상조사위 출범1 - 진상규명 가능할까?
(앵커)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특별법 시행 1년 3개월여만에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 청와대가 어제(26) 진상조사위원 9명의 임명을 재가했는데요. 앞으로 진상규명이 잘 이뤄질지,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여 만에 5.18 진상조사위원...
남궁욱 2019년 12월 27일 -
광주글로벌모터스2 - 일자리 창출*경제 효과 기대
(앵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이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장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습니다. 국내에서 자동차 공장을 세우는 건 23년만의 일입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직*간접적으로 만 개가 넘은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광주가 달립니다" 광주글로벌모터...
송정근 2019년 12월 26일 -
광주글로벌모터스1 - 첫 출발부터 삐걱거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앵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노사의 양보를 바탕으로 한 사회통합형 일자리 실험입니다. 그래서 사업 성공의 열쇠도 노사 상생에 있습니다. 하지만 착공식에 노동계가 불참하면서 출발부터 삐걱거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기공식에 광주형일자리 사업 추진의 한 축인 노...
송정근 2019년 12월 26일 -
장록습지3 - 남은 절차와 전망은?
(앵커)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 습지로 지정할지의 여론조사에서 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서 이르면 내년 여름쯤이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1년 2개월 동안의 공...
우종훈 2019년 12월 25일 -
장록습지2 -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보호구역으로
(앵커)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광주시와 환경부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시민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체계적으로 습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되는데요. 녹색환경운동연합, 박경희 사무국장과 좀 더 자세한 이야...
이미지 2019년 12월 25일 -
장록습지1 - 황룡강 장록 '국가습지' 지정 추진
(앵커) 개발이냐 보호냐.. 1년 넘게 논란이 계속돼온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가습지로 보호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황룡강 둔치를 따라 도심 속에 펼쳐진 천혜의 보고 장록습지, 환경을 보호하자는...
이계상 2019년 12월 24일 -
옛 광주교도소 유골 수십구 발견6 - 광주교도소 유골 감식 본격화 "수개월 걸려"
◀ 앵 커 ▶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들을 감식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당장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5.18 행불자 가족들은 이번에는 꼭 잃어버린 가족을 찾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들에 대한 감식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
남궁욱 2019년 12월 23일 -
옛 광주교도소 유골 수십구 발견5 - 암매장 '주목'
(앵커) 옛 광주교도소 터에서 발견된 40여구의 유골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이 내일부터 본격적인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암매장된 5.18 희생자들이 유골인지를 밝히는 게 조사의 핵심인데요, 광주교도소는 계엄군에 의해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핵심적인 곳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
이계상 2019년 12월 22일 -
옛 광주교도소 유골 수십구 발견3 - 구멍 뚫린 두개골 발견
(앵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40여구의 유골을 법무부와 5.18 단체가 어젯밤 늦게까지 1차로 육안감식을 했는데 구멍이 뚫려 있는 두개골 두개가 발견됐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으로 보이는 크기가 작은 두개골들도 나왔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DNA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두개골 옆 쪽에 ...
김철원 2019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