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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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서거 10주기 4 - "행동하는 양심"
◀ANC▶ 내일 서거 10주기를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들이 흘린 피와 땀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김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행동하는 양심'은 지금도 민주적 가치와 자존심을 지키는 시대정신으로 살아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정치인 김...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김대중 서거 10주기 3 - "통합의 리더십, 세계적 지도자"
(앵커)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되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외 교수들과 연구자들은 김 전 대통령이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한 세계적인 지도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남해 끝자락의 외딴 섬에서 태어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 상고를 졸업한...
송정근 2019년 08월 16일 -
독립유공자 후손 인정 안된 사연
(앵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90년만에 독립유공자로 지정돼 내일 광복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분이 있습니다. 고인의 후손들이 신청해 유공자로 지정됐는데 정작 표창은 후손들이 건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故 이창신 지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
김철원 2019년 08월 14일 -
김대중 서거 10주기 2 - 한반도 평화 이바지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헌신했습니다. 역사적인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남북 화해와 공존의 틀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김 전 대통령의 삶을 이계상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기자) 남과 북의 정상이 손을 잡고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세기의 장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이계상 2019년 08월 14일 -
김대중 서거 10주기 1 - "정치보복은 나로 끝" 용서와 화해 아이콘
(앵커) 나흘 뒤면 서거 10주기를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신을 옥에 가두고 묵숨까지 위협했던 정적들을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용서를 받은 가해자 세력들은 반성은 커녕 역사 왜곡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서 용서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내가 죽더라도 다시는 이러한 정치보복이 없어...
송정근 2019년 08월 14일 -
"정치보복은 나로 끝"..용서와 화해 아이콘
(앵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여러차례 목숨을 위협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적들에게 보복하기는 커녕 용서하고 화해했습니다. 진정한 용기를 실천으로 보여줬던 김 전 대통령의 삶을 송정근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기자) "내가 죽더라도 다시는 이러한 정치보복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
송정근 2019년 08월 13일 -
장삿속 지역농협..속타는 농심
◀ANC▶ '양파 주산지'하면 무안이죠. 그런데 무안의 농협이 다른지역 양파를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격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무안의 양파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의 한 농협 앞에서 농민들이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양파 값이 ...
문연철 2019년 08월 13일 -
도선료가 1000원, 도서민 '호응'
◀ANC▶ 100원 택시에 이어 이번에는 1000원 여객선이 등장했습니다. 고흥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는데 섬 주민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양선착장. 이 곳에서 바다 너머로 보이는 섬 연홍도의 주민들은 도선을 이용할 때 배삯으로 1,000...
김주희 2019년 08월 13일 -
광주 수영 마스터즈대회 4 - "출퇴근 시간, 휴가까지 쓰면서 연습해요"
(앵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세계 수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마스터즈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출퇴근 시간과 휴가까지 쓰면서 수영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 선생...
송정근 2019년 08월 10일 -
반려동물1 - 휴가철 버려지는 반려동물..'잔혹한 휴가'
(앵커) 지난해 광주 전남에서는 만 마리에 가까운 반려동물들이 버려졌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휴가철에 유기동물이 급증하는데 버려진 동물들로 보호소는 포화상태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집 주인이 급히 떠난듯 어지러진 집 안. 침대 아래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듯 울고 있습니...
남궁욱 2019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