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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열병합발전소 연기로 SRF 처리 난감
(앵커)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미 만들어 놓은 SRF를 처리할 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그동안 장성에 임시로 쌓아두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어렵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사각형 물체들이 검은 비닐을 둘러쓴 채 야적장에 쌓여 있습니다. 안이 들여다보이진 않지만 이것들은 폐기물...
우종훈 2019년 11월 06일 -

폐지줍는 노인들...교통사고 '무방비'
(앵커) 폐지를 줍던 노인이 또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하지만 생계 때문에 그만 둘 수없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다 폐지 수집 경쟁까지 붙다보니 사고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 뭔가 안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7살 김 모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진 건 날이 밝기 전인 새...
남궁욱 2019년 11월 05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3
(앵커) 자동차 제조사 직원이 앞장서서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를 무력화시킨다는 광주MBC 보도가 나가자 해당 기업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업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제조사 직원이 화물차 기사...
우종훈 2019년 11월 04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3
(앵커) 자동차 제조사 직원이 앞장서서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를 무력화시킨다는 광주MBC 보도가 나가자 해당 기업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업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제조사 직원이 화물차 기사...
우종훈 2019년 11월 04일 -

한빛원전 원자로 또 말썽,제대로 알린다더니
(앵커) 원자로의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큰일 날 뻔했던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원자로 핵심 부품이 또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도 안 되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재깍 알리겠다던 원전측은 이번에도 쉬쉬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빛원전의...
남궁욱 2019년 11월 04일 -

학생독립운동 90주년1 - 학생이 주인이 되는 기념식
◀ANC▶ 오늘은 학생 독립 운동이 발발한 지 꼭 90년이 되는 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날을 기리는 기념식이 펼쳐졌는데, 다른 국가 기념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펼쳐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3.1 운동과 더불어 3대 항일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학생 독립운동. 90주년을 ...
이재원 2019년 11월 03일 -

학생독립운동 90주년2 - 제대로된 예우 못 받는 학생들
(앵커) 오늘 기념식이 치러진 학생 독립운동은 지난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5만 명이 넘는 참가자 가운데 지금까지 서훈을 받은 사람은 290명이 불과합니다. 사회주의 활동 전력을 이유로 예우를 못 받거나 정부의 자료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한 ...
송정근 2019년 11월 03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2
(앵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에 부착한 매연저감장치를 무력화시키는 현장, 어제 고발해드렸습니다. 도대체 누구 이런 일을 하나 취재해봤더니 화물차를 만드는 회사의 직원이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오늘 또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내놨지만 대책이 무색할 정도로 불법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우종...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1
(앵커) 경유차가 대기오염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경유차에는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돼 있습니다. 하지만 매연저감장치가 차의 출력과 연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몰래 이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 화물차를 모는 오 모 씨는 지난 6월 매연...
우종훈 2019년 11월 01일 -

'고용불안' 근로자건강센터 떠나는 직원들
(앵커)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센터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고용 불안과 열악한 처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이 분들이 없으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도 차질이 예상되는데 관련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
남궁욱 2019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