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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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 법안 21대 국회서 통과될까?
(앵커) 어제 5.18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18 진상규명과 왜곡처벌 등에 관한 법안들을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슈퍼 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한 약속이지만 야당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진상을 규명하...
송정근 2020년 05월 19일 -
이름도 남김없이 1부 예고
(앵커)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은 전두환 세력에 의해 철저히 은폐되고 왜곡됐습니다. 하지만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밤 광주MBC에서 방송되는 5.18 40주년 특별다큐멘터리에서 그 이름 없는 영웅들이 조명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
김철원 2020년 05월 19일 -
(이슈인-정치)"21대 국회서 5·18 관련법 개정" 내용은
(앵커) '오월 항쟁의 가치를 역사에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제 5·18 기념식에서 거듭 확인된 약속이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도 5·18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송갑석 의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이미지 2020년 05월 19일 -
'잊혀진 사연들'..기억을 위한 노력 필요
◀ANC▶ 5.18민주화 운동은 흔적들은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곳곳에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40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실이 알리기 위해 광주 시민들이 찾아온 날. 해남 주민들은 믿기지 않은 소식에 놀랐고, 한마디 한마디가 더해갈수...
박영훈 2020년 05월 19일 -
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서'
◀ANC▶ (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시민군 최후의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빛) 5.18 기념식이 묘지 밖에서 열린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EFFECT "정확하게 1980년 5월 오늘 기억하십니까' 5.18 영화 속 장면으로 기념식은 시작됐습니다. 무대는 ...
남궁욱 2020년 05월 18일 -
대통령 "5.18 진상 규명" 강조
(빛) 오늘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발포 명령자 등 남아있는 5.18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수) 문 대통령은 광주의 오월 정신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병상을 나누는 실천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취임 이...
이계상 2020년 05월 18일 -
"5.18 관련 법안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
(빛) 5.18 기념식에 참석한 민주당 지도부는 5.18 진상규명과 역사왜곡 처벌을 위한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같은 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는 사과했지만 법안 처리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상흔이 고스란히 ...
송정근 2020년 05월 18일 -
'수금하러 갔다가'...남편의 억울한 죽음
(수) 오늘 기념식에선 5.18 때 남편을 잃은 최정희 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빛) 소 판 돈을 받으러 광주에 왔다가 계엄군 총에 맞아 숨진 남편에게 40년 만에 쓴 편지가 많은 분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21일, 소 판 돈을 받으러 전남 담양에서 광주로 간 남편...
이다현 2020년 05월 18일 -
5.18 민주묘지에는 참배 물결
◀ 앵 커 ▶ 기념식은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렸지만 5.18 민주묘지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참배객들은 오월 영령들의 명예가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확실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남편의 묘에 술잔을 올린 아내가 주저 앉아 눈시울을 붉힙니다. 40년 ...
우종훈 2020년 05월 18일 -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세월은 흘러가도..'
(앵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40주년, 불혹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처음으로 국립 5.18묘지가 아나라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기념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념식 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5.18 기념식이...
송정근 2020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