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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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오일팔8- 데이비드 돌린저의 오일팔
(앵커) 전두환 재판의 핵심 쟁점은 5.18 당시 헬기사격 여부죠. 전두환은 이를 극구 부인하고 있는데 광주MBC 취재진이 당시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직접 목격한 미국인을 찾아냈습니다. 내인생의 오일팔, 오늘은 이 목격자의 이야기를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 1978년 미국 평화봉사단원의 일원으...
김철원 2020년 04월 24일 -
전두환이 심은 나무 죽었는데 '또 심어'
(앵커) 국가유공자와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 현충원에 전두환이 방문 기념으로 심었다는 나무가 버젓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데 더 어이없는 일이 있습니다. 전두환이 심은 일본산 소나무는 이미 10년 전에 고사했는데 국가보훈처가 같은 수종을 다시 심어놓고 기념식수 표지석까지 그대로 뒀습니다. 보도...
남궁욱 2020년 04월 23일 -
전두환, 5.18 왜곡 정점 문서 공개
(앵커) 다음주에 재판을 받으러 광주에 오는 전두환은 5.18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죠. 하지만 전 씨가 집권 당시에 5.18 왜곡 시도의 정점에 있었다는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재판에는 나오지 않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고, 호화오찬을 즐기는 전두환. 전두환은 여전히 집단발...
우종훈 2020년 04월 23일 -
(이슈인-문화) 오월 꽃이 화알짝 피었습니다
(앵커) 어느덧 오월이 다가옵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는 5·18 40주년을 맞아, 새내기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광주문화재단 이유진 팀장과 살펴보시죠. 안녕하세요. (앵커, 출연자 함께 인사) =========================================== 질문 1) 새내기 작가들의 전...
이미지 2020년 04월 23일 -
'대동정신' 깃든 옛 적십자병원 매각 위기
(앵커) 5.18 역사의 현장인 옛 적십자병원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입니다. 광주시는 예산을 투입해 민간 매각을 막겠다고 하지만, 사유 재산이어서 경쟁자가 입찰금액을 많이 제시한다면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숨지거나 다친 시민들이 병원 한 켠에 누워있고...
우종훈 2020년 04월 22일 -
전일빌딩 오류 지적.."개선하겠다"
(앵커) 개관을 앞둔 '전일빌딩245'의 전시관에 들어가야 할 내용은 빠져있고 들어가지 않아도 될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과 광주를 알릴 상징적 건물인만큼 개관 이전에 오류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헬기사격의 탄흔이 남은 전일빌딩 10층 전시관. ...
우종훈 2020년 04월 22일 -
"극우보수, 대중집회*시가행진 즉각 취소"
(앵커) 광주시와 5.18 단체가 5.18 기간에 광주 금남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극우 보수단체에 집회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40주년 기념행사도 취소하는 마당에 만약 집회를 예정대로 연다면 행정명령을 내려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18...
송정근 2020년 04월 20일 -
리모델링 마친 전일빌딩..코로나가 변수
(앵커) 전두환이 오는 27일, 다시 광주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전두환은 헬기사격을 부정하고 있지만 전일빌딩에는 그 증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요. 이 전일빌딩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0년 5월 21일 광주 시내에 애국가가 흘러나옵니다. 이내 하얀 건물...
우종훈 2020년 04월 19일 -
내인생의 오일팔7- 도미야마 다에코의 오일팔
(앵커) 5.18은 한국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충격과 영향을 줬습니다. 외신 보도를 통해 광주 소식을 접한 세계 각국에서 희생된 광주시민들을 추모하고 한국의 민주화를 바랐는데요. 올해 100살이 된 일본인 예술가 도미야마 작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광주MBC 5.18 40주년 연속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 오늘...
김철원 2020년 04월 10일 -
5.18 덮친 코로나..곳곳 '악영향'
(앵커) 올해 5.18 40주년에 맞춰 추진해온 여러 기념행사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5.18 전야제마저 취소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5.18 진상조사위원회 활동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시민들이 독재타도를 외치며 ...
남궁욱 2020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