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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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과 5.18
(앵커) 올 한 해동안 회자됐던 말 중에 전두환씨가 광주 법정에 들어가며 했던 말이 있습니다. "왜 이래!" 이후 전씨가 보인 행태는 그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왜 이래!"라고 말입니다. 열쇳말로 풀어보는 2019년, 오늘은 전두환과 5.18 이야기를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리 저리 재판을 ...
김철원 2019년 12월 31일 -
5.18진상조사위 첫 회의 송선태 위원장 선출
(앵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정치권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환영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진실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26)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5.18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오...
남궁욱 2019년 12월 27일 -
5.18진상조사위 출범...진상규명 가능할까?
(앵커) 드디어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조사위원 9명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만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여 만에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오늘(26) 문재인 대통...
남궁욱 2019년 12월 26일 -
광주교도소 유골 감식 본격화 "수개월 걸려"
◀ 앵 커 ▶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들을 감식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당장 결과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5.18 행불자 가족들은 이번에는 꼭 잃어버린 가족을 찾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들에 대한 감식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
남궁욱 2019년 12월 23일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주목'
(앵커) 옛 광주교도소 터에서 발견된 40여구의 유골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암매장된 5.18 희생자들이 유골인지를 밝히는 게 조사의 핵심인데요, 광주교도소는 계엄군에 의해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핵심적인 곳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
이계상 2019년 12월 23일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주목'
(앵커) 옛 광주교도소 터에서 발견된 40여구의 유골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암매장된 5.18 희생자들이 유골인지를 밝히는 게 조사의 핵심인데요, 광주교도소는 계엄군에 의해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핵심적인 곳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
이계상 2019년 12월 23일 -
'故 이준규 목포서장' 국립묘지 이장 추진
◀ANC▶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문을 당한 뒤 숨진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의 국립묘지 이장이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유족과 경찰청은 국가보훈처에 순직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5·18 민주화운동이 진행되던 지난 1980년 5월 21일....
김양훈 2019년 12월 23일 -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주목'
(앵커) 옛 광주교도소 터에서 발견된 40여구의 유골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이 내일부터 본격적인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암매장된 5.18 희생자들이 유골인지를 밝히는 게 조사의 핵심인데요, 광주교도소는 계엄군에 의해 민간인 학살이 이뤄진 핵심적인 곳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
이계상 2019년 12월 22일 -
옛 광주교도소에서 구멍 뚫린 두개골 발견
(앵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40여구의 유골을 법무부와 5.18 단체가 어젯밤 늦게까지 1차로 육안감식을 했는데 구멍이 뚫려 있는 두개골 두개가 발견됐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으로 보이는 크기가 작은 두개골들도 나왔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DNA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두개골 옆 쪽에 ...
김철원 2019년 12월 21일 -
무연고자 관 위에 마구잡이 매장
◀ 앵 커 ▶ 이번에 발견된 유골은 다른 유골이 담긴 관 위에 마구잡이로 뒤섞인 채 묻혀 있었습니다. 누군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급하게 매장한 걸로 추정되는데요, 5.18 당시 계엄군에 희생된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교도소 공동묘지의 봉분을 허물자 여러 구의 유...
박수인 2019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