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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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주장 인용' 막말 확대*재생산
(앵커) 거짓 주장으로 5.18을 모독한 지만원씨가 자신의 게시물을 삭제한 뒤에도 똑같은 주장이 다른 유튜버들에 의해 퍼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을 수십만명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5월단체들은 더이상 두고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에 가려진 5.18의 진실을 알려주겠다...
우종훈 2020년 05월 07일 -
5.18 진실규명 작업 본격화
(앵커) 5.18 진상규명을 위해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이 지난 2년 동안 피해자와 가해자로부터 제보를 받았습니다. 암매장과 성폭행 등 2백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됐는데요,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이를 전달받아 디음주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0년 5월 계엄군이 쏜 총탄에 부...
이계상 2020년 05월 07일 -
(영상뉴스)5.18 40주년 미디어아트 특별전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내일부터 5.18 4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이 열립니다. 상처에서 치유로 향하는 40년의 궤적이 예술적 환영과 첨단기술에 담겼습니다. 강성우 기자의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자막) '광장:Beyond The Movement'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1관/ (시계 거꾸로 돌아가는 영상) 4...
송정근 2020년 05월 07일 -
지만원 '광수 시리즈' 지웠지만...
(앵커) 5.18 당시 광주시민들을 북한에서 온 특수군이라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던 지만원씨가 자신의 게시물을 누리집에서 삭제했습니다. 지씨는 손해배상금을 물게 될까 두려워서일 뿐 반성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5.18 당시 광주 시민들의 사진을 두고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목한 게시...
이다현 2020년 05월 06일 -
보수단체 다시 도발..집회 철회 촉구
(앵커) 지만원씨와 함께 5.18 왜곡과 폄훼에 앞장섰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5.18 40주년을 앞두고 또 다시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을 두고도 월권이라고 억지를 부려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18 기념재단 근처 도로에서 청...
이계상 2020년 05월 06일 -
보수단체 집회, 강경 대응
(앵커) 5.18 40주년을 맞아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자, 광주시가 초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근거로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집회 신고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6일과 17일 ...
이계상 2020년 05월 04일 -
5.18진상조사위...5.18전 '조사개시' 결정
(앵커) 5.18진상조사위원회가 밝혀야 할 핵심 과제는 최초 발포 명령자를 찾는 일입니다. 당시 군 최고 실권자였던 전두환을 직접 조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5.18진상조사위는 전두환 소환 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80년 5월, 광주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누가 명령...
남궁욱 2020년 05월 03일 -
전두환 '2시간 내 광주 진압할 자신' 문건
(앵커) 전두환은 그동안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군의 지휘 체계상 명령권이 없었다는 주장인데요. 하지만 전 씨가 광주 시민 학살의 주범이라는 정황들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공개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끊임...
남궁욱 2020년 04월 29일 -
전두환 '2시간 내 광주 진압할 자신' 문건
(앵커) 전두환은 그동안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군의 지휘 체계상 명령권이 없었다는 주장인데요. 하지만 전 씨가 광주 시민 학살의 주범이라는 정황들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공개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끊임...
남궁욱 2020년 04월 29일 -
전두환 재판 방청권 추첨 현장
(앵커) 사흘 뒤 전두환이 다시 광주를 찾습니다. 법의 심판대에 선 전두환을 직접 보고싶다는 시민들은 방청권 추첨에 참여했고, 경찰은 재판 당일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낀 채 법원을 찾았습니다. 번...
우종훈 2020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