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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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특별법 개정안 통과..진상조사 속도?
(앵커)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늦었지만 올해 안에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기대가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5.18 왜곡으로 논란이 된 데다 자격 요건에도 안 맞는 인사를 자유한국당이 다시 추천하겠다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
송정근 2019년 11월 04일 -
"AI*5.18 진상규명위 예산 지킬 것"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AI 사업 등 광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인데요. 국회의원들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과 구청장, 그리고 시청 국장급 직원들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이...
송정근 2019년 11월 01일 -
광주시민단체 '홍콩사태' 적극 연대 나선다
(앵커) 홍콩 시위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렸고, 최근에는 시민 운동가들이 광주를 직접 언급하며 도움을 요청했죠. 광주지역의 시민단체와 5월 단체들이 이에 응답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시위가 날로 격화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물대포에 맞아 시위대...
남궁욱 2019년 10월 25일 -
5.18 가짜뉴스 차단*삭제 요구 이행 구글 '0'
(앵커) 5.18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사라지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부가 삭제와 차단을 요구해도 외국에 서버를 둔 업체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는 시정요구를 단 한건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운영하...
우종훈 2019년 10월 23일 -
5.18왜곡 유튜브채널 '지만원TV'에 정부기관 광고
5.18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유튜브 채널에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광고가 나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 때 광주에 북한군이 투입되었다는 등 5.18을 왜곡하는 유튜브 채널 지만원TV와 뉴스타운TV 등에 국가정보원과 한국고용정보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광고가 나오고 있...
남궁욱 2019년 10월 17일 -
40년만에 이어진 부마와 광주
◀ANC▶ 오늘은 부마항쟁이 발생한 지 꼭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유신독재를 무너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부마항쟁은 1년 뒤 광주민주화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두 운동이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무엇 때문인지, 또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이재원 기자가 ...
이재원 2019년 10월 16일 -
5.18 북한특수군 주장 지만원, 또 배상금 물어
출판물과 영상물을 통해 5.18을 폄훼하고 왜곡한 지만원씨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5월단체에 또 배상금을 물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이른바 '광수'라 불리는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5.18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된 지만원씨가 지난 1일 손해배상금 1억 1천 4백만원을 5월단체측...
김철원 2019년 10월 10일 -
조비오 신부와 함께 "5.18 헬기사격 봤다"
(앵커) 전두환씨의 회고록과 관련한 재판의 핵심 쟁점은 5.18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는지입니다. 故 조비오 신부가 이를 목격했다고 하자 전두환씨가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해서 소송이 벌어진건데요, 오늘(7) 재판에는 조 신부와 함께 현장에서 헬기사격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 출석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철원 2019년 10월 07일 -
민중항쟁 40년, 부마와 광주 같이 갑시다
(앵커)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선 1979년 부마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입니다.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1980년 5.18 광주항쟁도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죠. 한국 민주주의에 중요한 민주화운동들이지만 두 항쟁 모두 진상규명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이를 위해 두 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9년 10월 02일 -
(리포트)UN, 5.18 진상규명 나설까
(앵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 기념재단이 UN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도 물론 의미가 있었지만 특히 UN 인권위원회 관계자가 재단측에 전한 메시지가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위스 유엔 제네바 사무국은 미국 뉴욕 본부와 더불어 전 세계 4...
김철원 2019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