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5.18뉴스
5.18 왜곡 영화, 사라진 3분은 '계엄군'
◀ANC▶ 5.18 민주화운동을 내란음모 사건으로 날조하기 위해서 전두환 신군부가 해외로 보낸 미공개 영상을 어제 단독으로 공개해드렸습니다. 당시 이 영상의 제작 지시서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해봤더니 누가, 어떤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는지 더 분명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당시 문화공보부 산...
2019년 05월 07일"왜 죽었나" 이철규 열사 30주기 추모 열기
◀ANC▶ 공안당국의 지명수배 중에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된 조선대학생 고 이철규씨의 30주기 추모제가 오늘 광주 망월동에서 열렸습니다. 고문 당해 죽었을 거란 추측 뿐 의문사로 남아있는 그의 죽음 앞에 여전히 한을 풀지 못한 유가족과 친구들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1989년, 스물 다섯 ...
2019년 05월 06일5.18 내란음모 조작 해외까지..영상 입수
◀ANC▶ 1980년 당시 전두환 신군부는 5.18 민주화운동을 내란음모 사건으로 조작해 해외에 적극적으로 전파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해주는 미공개 영상을 광주MBC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광주MBC는 이 영상을 중심으로 5.18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덧씌웠던 베일들을 하나씩 벗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당시 신군...
2019년 05월 06일달라진 게 없는 39주기
(앵커) 5.18 39주기가 코 앞에 다가왔지만 5월의 현실은 그 어느 해보다 암담하기만 합니다.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는 계속되고 있지만 처벌이나 진상규명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극우단체들은 5.18 기념일에 광주에서 집회를 열겠다며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2019년 05월 05일39주기 추모 열기 고조
◀ANC▶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9주년 기념일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모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고, 5월 영령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까까머리 고등학생들이 반백의 모습으로 5월 영령앞...
이재원 2019년 05월 04일'전국의 5.18들' 기획전
(앵커) 5.18이 오늘날의 역사적 위상을 갖추게 된 데는 광주항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희생된 수많은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주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이들이지만 정작 광주가 이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챙겨왔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김철원 2019년 05월 02일보수단체 5.18기념식날 광주서 집회..5월 단체 반발
보수단체들이 5.18 39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곳에서 집회를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은 5.18 국립묘지 삼거리와 전남대 후문, 금남로 일대에 지난달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3백명 가량이 모이는 집회신고를 관할 경찰서에 냈습니다. 5월 단체는 5.18 행사기간에 보수단체가 같은 곳에서 집회...
송정근 2019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