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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에 뒤덮힌 인도.. "여기가 인도인가요?"
(앵커) 최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 위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고 가로수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다보니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관광도시 목포란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 갓바위 인근에 있는 인도입니다. 마지막 제초...
안준호 2023년 09월 1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9.15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4) 부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서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 하나 짓지 못한 채 어처구니 없는 그러한 정치적 상황을 더 이상 국민들께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대선 후보 시절...
김철원 2023년 09월 15일 -

하루 100명 찾는 나주 빛가람동 공유냉장고...복지 사각지대 해소
(앵커) 약 250년 전 구례의 문화 유 씨 가문은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껏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사랑채에 뒤주를 쌓아두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비슷한 방식으로 이웃을 향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나주 빛가람동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노인들이, 많게는 하루 100명 이상 찾아오고 있습니다. 김초롱...
김초롱 2023년 09월 14일 -

불법튜닝 차량 무법 질주.. "잠도 못자요"
(앵커) 불법 튜닝을 한 차량들의 무법질주가 도심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굉음을 내며 내달리는 불법 차량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고 사고 위험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도심 코너길에서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차량이 질주합니다. 빨간불에도 신호를 위...
서일영 2023년 09월 14일 -

검찰특활비 '누더기' 공개... 대법원 취지 '무시'
(앵커) 대한민국 검찰이 쓰는 예산 중에 '특수활동비'라는 게 있습니다. 수사 기밀을 이유로, 누가, 얼마나,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는지 수십 년간 일절 공개되지 않았는데 지난 4월, 대법원이 검찰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편, 오늘(14) 검찰 특활비 실태를 기자회견하려던 뉴스타파를 검찰이 김만배...
김철원 2023년 09월 14일 -

“명절 밥상 선점하라” 지역정치권 중도층 공략 분주
(앵커) 국회의원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각 정당들이 내년 총선여론의 바로미터인 명절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특히 중도층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주현정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높은 정치 민감도와 파급력을 가진 호남 민심은 특히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민심 흐름의 가...
주현정 2023년 09월 14일 -

야4당 공동대책위, 방송장악 저지 토크콘서트 광주서 개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4개 야당이 참여한 윤석열정권 언론장악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늘(14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양승동 전 KBS 사장과 박성제 전 MBC 사장, 고민정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대책위는 바이든 관련 보도한 MBC 기자 배제와 공영방송 뉴스룸 압수수...
김초롱 2023년 09월 14일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추가 확보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킬 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 필요 예산을 2023년까지 326억원 확보했으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75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용욱 2023년 09월 14일 -

진실화해위 "영암에서 군경에 어린이 포함 주민 110명 희생"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영암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1948년 4월부터 1951년 6월까지 영암군 주민 110명이 부역 혐의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군경에 희생된 사건이며 10세 이하 어린이부터 60세 이상까지 전 연령대의 주민들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
정용욱 2023년 09월 14일 -

지난 5년간 전남에서 '교사 신고' 650건 달해
전남지역 교사들이 지난 5년 동안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650건의 신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650여 건의 신고 가운데 125건이 고소와 고발로 이어졌다며 교육청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고 대비 기소율은 4.0%, 유죄율은 3.8%에 그쳐 상당수의 ...
정용욱 2023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