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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 '2018년 단체교섭' 재개
금호타이어 노사가 2018년 단체교섭을 재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2월 잠정 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된지 4개월만에 상견례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단체 협상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섭에서는 노조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인원 재배치와 전환배치 등이 가장 큰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재원 2019년 06월 24일 -

길 가던 여성 성추행 혐의 20대 구속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2일 자정쯤 광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앞서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9살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3년 성범죄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해 10월 출소하는 등, 2차례의 전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희원 2019년 06월 24일 -

초등학생 성추행하고 유인하려 한 70대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들을 성추행하고 유인하려 한 혐의로 7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등의 몸을 만지고 집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해부터 상습적으로 초등학생들을 성추행했고, ...
남궁욱 2019년 06월 24일 -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종합 대책 마련
최근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를 잡기 위해 광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3제곱미터당 2천만원이 넘는 고분양가 아파트가 잇따라 등장하자 단기간에 분양가가 급등한 지역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5개 자치구에 전문성이 강화...
이재원 2019년 06월 24일 -

첨단 49층 주상복합 3차 교통영향평가 이번주 실시
광주 첨단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과 관련한 3차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이번주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지난주 롯데자산개발이 건물 진출입로 개선 내용 등 5가지 보완 사항이 담긴 시설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이번주 금요일 3차 교통영향평가 심의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의위는 또 소위원회를 구...
송정근 2019년 06월 24일 -

5개 자치구 공무직노조 '퇴직금 인상' 파업 돌입
광주지역 5개 자치구의 공무직 노조원 580여명이 퇴직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24)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공무직 노조는 퇴직금이 다른 공무원들보다 적어 지난 2015년부터 퇴직금 누진제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자치구들은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공무...
남궁욱 2019년 06월 24일 -

먹노린재 창궐..친환경 논 '비상'
◀ANC▶ 모내기를 마친 남도 들녘에 병해충이 심각합니다. 월동을 마친 먹노린재가 창궐하면서 특히 친환경 벼논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드넓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가 펼쳐진 전남 영암군. 어린 모를 들추자 몸길이 5mm 정도의 작은 곤충들이 수없이 드러납니다. CG- 주로 벼논에 서식...
신광하 2019년 06월 24일 -

광주일고 VS 동성고, 황금사자기 8강 격돌
광주의 고등학교 야구 명문팀들이 황금사자기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광주일고는 화순고와 휘문고를 잇따라 꺾고 8강에 안착했고 광주 동성고도 3연승을 달리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팀은 오는 26일, 목동 야구장에서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
윤근수 2019년 06월 24일 -

기아타이거즈, 반등의 실마리 찾았다
(앵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테랑과 신인들의 고른 활약으로 강팀들을 잇따라 격파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박수인 기자 (기자) 통한의 끝내기로 올 시즌 5연패를 당한 뒤 다시 만난 LG 트윈스,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기 위해 최원준 선수가 날아 올랐습니다. ◀SYN▶ (끌...
윤근수 2019년 06월 24일 -

한 대학 두 총장...혼란에 빠진 조선대
(앵커) 바람 잘 날 없는 조선대학교가 총장 문제로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됐습니다. 오늘 오전과 오후에 총장실을 쓴 사람이 각각 달랐는데 이게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한 대학에 총장이 두 명인 비정상적인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자 (기자) 조선대 강동완 총장이 해임된 지 석 달만에...
윤근수 2019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