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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사고 잇따르는 한빛원전 폐쇄하라'
광주·전남지역 환경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사고가 잇따르는 영광 한빛원전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은 격납건물에서 공기 누설이 확인된 한빛3호기에서는 지난해 11월 화재와 공극 발견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필요하다면 조기폐쇄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중학생 친딸 살해 친모 혐의 전면 부인
재혼한 남편을 도와 12살 여중생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21)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친모 40살 유 모씨는 '남편이 딸을 살해할 줄 사전에 몰랐고 범행이 이뤄질 때서야 알았지만 폭력이 두려워 막지 못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반면 함께 재판에 출석...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檢 "12주 이내 낙태는 기소유예" 광주서 첫 사례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 낙태를 한 피의자에게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한 첫 사례가 광주지검에서 나왔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21)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미성년자가 12주 이내에 낙태를 한 사건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헌법재판...
김철원 2019년 06월 21일 -

동신대 "교비 부적정 집행 시정, 검찰 무혐의"
동신대학교가 교육부 감사에서 제기된 비리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어제(21) 사립대학교 관련 보도에 대해 동신대는 교육부 감사 이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지만 관련 혐의와는 무관하다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 감사에서 회계상 교비 관리와 집행 부적정 사안 등이 적...
조희원 2019년 06월 21일 -

어등산 관광단지 '서진엘리체' 계획서 제출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인 '서진엘리체'가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건설회사인 '서진엘리체'가 유일하게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업체 2곳이 어등산 개발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지만 서진엘리체만 마감시한...
이계상 2019년 06월 21일 -

수영대회 성공 기원 행사 비 예보에도 예정대로 진행
광주 전남 지역에 내일(22)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개막 D-20일을 맞아 진행되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주공연'을 당초 예정대로 5.18민주 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반려...
송정근 2019년 06월 21일 -

날씨와 생활_선선한 6월, 지각장마
◀ANC▶ 6월이면 낮이 길어지면서 더위도 시작되기 마련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낮기온이 낮습니다. 지난 5월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요. 이렇게 낮은 기온이 지각 장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어제와 오늘은 모처럼 맑은 날이 이어졌습니다. 맑게 갠 하늘 사...
이다솔 2019년 06월 21일 -

사라진 근대역사공간.. 차질 없어야
◀ANC▶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손혜원 랜드', '손혜원 타운'으로 매도됐지만 검찰 수사에서도 여기에선 별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도시재생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논란의 시작은 목포 근대역...
김윤 2019년 06월 21일 -

"압류한 지적재산권 다음달 매각 하겠다"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배상 협의에 응하지 않으면 압류 재산을 매각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회원들이 강제징용에 대한 사과와 배상 이행 교섭을 촉구하는...
송정근 2019년 06월 21일 -

화물기사가 지게차 운전하다 '사망' 논란
(앵커) 지게차가 넘어지는 바람에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원래 화물차 기사로 지게차 면허는 없었습니다. 유족들은 회사측의 부당한 요구 때문에 덤으로 지게차를 몰다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시의 한 오리고기 유통업체입니다. 화물차에 실린 오리상자...
남궁욱 2019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