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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망사고 낸 화물차 기사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8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화물차 기사 59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4일 아침 7시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87살 이 모 씨를 자신이 운전하던 1톤 화물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근처 cctv를 통해 가...
우종훈 2018년 12월 26일 -

고려인청소년 오케스트라, 첫 연주회 개최
성탄절을 맞아 고려인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첫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고려인 자녀를 중심으로 구성된 고려인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리랑'은 호남대 랄랄라 극장에서 어제(25) 첫 연주회를 갖고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오케스트라 '아리랑' 은 베네수엘라 '엘시스테마'처럼 문화 예술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
2018년 12월 26일 -

법정 독극물 소동 60대 상태 호전...재선고 예정
법정에서 음독 자살을 시도한 피고인 61살 김 모씨의 상태가 호전 돼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가 입원한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독극물을 마신 김씨의 의식이 돌아오고 상태가 좋아져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법원은 성폭력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7년형...
남궁욱 2018년 12월 26일 -

골프장 회계담당 직원 115억원 빼돌려 잠적
나주의 한 골프장 직원이 1백억원이 넘는 회사 돈을 빼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해당 골프장 회계담당 직원 30살 박 모 씨가 회사 운영자금 115억 원을 빼돌려 달아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하고 체포영장을 신청해 뒤...
우종훈 2018년 12월 26일 -

늦장행정에 꼬여버린 닥터헬기
◀ANC▶ '하늘 위의 응급차' 닥터 헬기가 전남에서도 지난 2011년부터 운행되고 있는데요, 계류장을 이전하는 사업이 전라남도의 늑장 행정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천11년부터 8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닥터헬기 계류장입니다. (기자출연) 목포시 옥암동 닥터헬기 계류장은...
김윤 2018년 12월 26일 -

생활 톡! 문화 톡!
==================================== (생활 1.) 올 한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광주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수완지구 집단 폭행사건에 대해 엄중 처벌을 요구한 청원과, 출동 중 교통사고를 낸 구급대원을 처벌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 올 한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18 진상규명 관...
이미지 2018년 12월 26일 -

학교 내부문제 고발한 20대, 극단적 선택
20대 교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광주 비아동의 한 주택에서 모 고교 행정사무원 29살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전직 교사 60살 B씨가 A씨를 괴롭혀왔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B씨의 교감 승...
우종훈 2018년 12월 26일 -

12월 26일 이웃돕기성금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CG------------------ 곡성군 죽곡면 찬미농장대표 박선미 1,000,000 곡성군 죽곡면 창기마을 주민일동 50,000 곡성군 죽곡면 반송마을 주민일동 100,000 곡성군 죽곡면 하죽마을 주민일동 200,000 곡성군 죽곡면 고치마을 주민일동 500,000 담양군 고서...
유민아 2018년 12월 26일 -

광주 광산구, 5백여 명 양육수당 미지급
광주 광산구가 예산 부족으로 가정 양육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산구는 지역 아동 513명에게 지급해야 할 양육수당을 예산이 부족해 이번달 지원하지 못한다고 해당 부모에게 알렸습니다. 양육수당은 취학 전 연령에 따라 매달 10만원에서 20만원씩 지급되는 복지 수당으로, 광산구는 내년도 ...
2018년 12월 26일 -

수술기구가 4년 간 몸 속에...
(앵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받은 한 환자가 뱃 속에 4년 동안이나 수술기구를 품고 살아왔던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 병원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니 그제서야 이 도구를 확인하고 부랴부랴 수술기구를 빼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기자) 지난 10월, 39살 박 모 씨의 배를 찍은 엑...
남궁욱 2018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