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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채팅으로 주택 침입 유도한 용의자 추적
거짓 채팅으로 남성들을 유인해 아파트 주민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는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남의 아파트 초인종을 누른 남성을 조사한 결과 채팅앱에서 만남을 약속한 뒤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 말고도 또 다른 남성들이 비슷한 일을 ...
이계상 2020년 07월 25일 -

일본 입국 전남 36번째 확진자..1단계로 완화
전남지역에서는 일본에서 입국한 40대 여성이 전남 3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중이던 40대 여성이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고 접촉자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중입니다. 전라...
이계상 2020년 07월 25일 -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확진자 203명
주말인 오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광주시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자가 격리중이던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0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3번째 확진자는 송파 60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광주 187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습...
이계상 2020년 07월 25일 -

서울-성삼재 노선 첫 운행..군민 차 막고 시위
(앵커)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구례 군민들은 지리산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며, 첫 버스 운행을 가로막는 등 노선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3시 45분쯤. ...
이다현 2020년 07월 25일 -

ARS 신년인사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무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육성이 녹음된 ARS 신년 인사 파일을 보낸 예비후보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남재 예비후보와 선거 캠프 사무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 광주 서구을 선거구민들에게 육성이 녹음된 ARS 파일을 ...
이재원 2020년 07월 24일 -

전남도, 신세계 강남점에서 직거래 장터 개설
전라남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여수 돌산갓김치, 순천 방울토마토, 해남 고구마, 무안 건어물 등 70여 품목을 판매하며, 아이스고구마와 미니수박 등 여름 상품을 전면 배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직거래 장터에서 남도장터 홍보를 병...
양현승 2020년 07월 24일 -

전남교육청, 청렴 다짐 공모전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청렴에 대한 나의 다짐'을 주제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구 공모전을 벌입니다. 청렴문구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고 E-mail을 통해 받으며 당선된 작품은 청렴 10계명으로 등록해 각종 연수와 홍보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김윤 2020년 07월 24일 -

혁신도시 발전기금 논란 해소되나 연구용역 착수
10년 넘게 논란을 거듭해왔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을 어떻게 할 지가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산업연구원과 함께 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와 발전재단 설립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위탁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납부한 지방세 등...
김철원 2020년 07월 24일 -

가거도 항 기름유출 13톤 이상..막바지 방제작업
가거도 항에 침몰됐던 예인선이 어제(24) 오후 인양되면서 추가 기름 유출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막바지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거도 항에는 해경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3척과 신안군청 공무원 40여명, 마을 주민들이 흡착포를 바다에 뿌려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가거도 항내에서 기...
김윤 2020년 07월 24일 -

중학교 선배 때리고 화상 입힌 20대 연인 송치
선배를 유인해 고문 수준의 가혹행위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20대 연인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중학교 선배인 24살 최 모씨에게서 126만 원 어치의 임금을 빼앗고, 몸을 둔기로 때리고 불로 지지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21살 박 모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
이다현 2020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