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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목포에서 7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전남지역에서만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 석현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부가 최근 인천에 사는 친척과 만나고 광주 등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지난 6일 프랑스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김안수 2020년 10월 09일 -

가상 공간에서 펼쳐진 우리말 대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오늘은 574돌을 맞은 한글날입니다. 예년 같으면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을텐데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올해는 가상공간에서 우리말 겨루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건물 내부에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
이재원 2020년 10월 09일 -

영암군, 2020 월출산 국화축제 취소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월출산 국화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영암군은 농가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된 국화조형물 243종과 국화분재, 국화화분 등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읍·면 시가지와 주요관광지에 분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2020년 10월 09일 -

"지역방송 역할 중요..기금 마련 시급"
◀ANC▶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지역 방송의 역할론과 공익적 가치가 논의됐습니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지역방송을 위해 지역 신문 지원 제도와 같은 지역 방송 맞춤형 발전 기금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지역 방...
편집DESK4 2020년 10월 09일 -

K팝 원형 구축했던 '손석우 작곡가' 기린다
◀ANC▶ 최근 한국 대중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광복이후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새로운 원형을 구축했던 핵심 인물들 가운데는 장흥 출신인 작곡가 손석우가 있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1960년대 우리 대중가요의 흐름을 바꾼 노래 '노란 샤쓰...
김양훈 2020년 10월 09일 -

미인) "왜 거그서 나와" 사투리 트로트 부른 농부
(앵커) 요즘의 지역 방언은 우리말을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언어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전라도 방언으로 트로트를 부르며, 전남을 알리는 청년 농부가 연일 화젭니다. 무안 농부이자 1인 방송인, 박주안 씨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 방송하는 농부, 농수로 박주안 ...
이미지 2020년 10월 09일 -

구례서 60대 농원 주인 3.5톤 바위에 깔려 숨져
어제(8) 오전 11시쯤, 구례군 간전면의 한 농원에서 조경수 정리 작업을 하던 농원 주인 63살 A씨가 3.5톤 바위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경수 뿌리를 파낸 구덩이 안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주변에서 굴러온 바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 횡령 혐의 지법 직원 파면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지법 직원이 파면 조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지난 8월 법원 송달료 수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실무관 A씨에 대해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법원 송달료 업무를 맡고 있는 은행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A...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경찰, 불법 수의계약 북구 기초의원 소환 조사
배우자 명의 업체로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광주 북구의원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피의자로 전환된 백순선 광주 북구의원을 그제(7) 소환해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백 의원은 겸직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진...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상표권 두고..청년*중견기업 '소송전'
(앵커) 광주의 한 청년 기업이 중견기업과 상표권 문제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어느날 갑자기 중견 식품회사가 쓰기 시작한 건데요, 수 차례 소송에서 이겼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CG1)'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쓰고 있는 두 제품. 언뜻 보기...
이다현 2020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