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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확진자 감염경로 확인..추가 지역감염 없어
추석 연휴동안 순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부산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17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50대 남성의 GPS 등을 조사한 결과 부산 430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광양 등지의 식당과 유흥주점 등에서 접촉한 사람들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현...
김진선 2020년 10월 06일 -

목포 고교생, 수원 확진자와 접촉..학생 전수검사
연휴동안 수원의 친척집을 방문한 목포의 고교생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학생들에 대한 긴급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수원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 목포의 한 고등학교 3학년 A 군이 오늘 새벽 할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A...
김안수 2020년 10월 06일 -

광주 작업복 세탁소 하남산단에 착공
광주지역 공단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세탁해주는 작업복 세탁소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3월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남산단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부지에 지난달 작업복 세탁소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하루 2천벌 가량의 작업복을 세탁해서 건조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김철원 2020년 10월 06일 -

한글날 기념 낭송
(앵커) 한글날을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도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를 직접 쓰고 낭송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이 낭독한 남도의 시는 어떤 느낌일까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영상) 우리도 남도 시인, 직접 쓰고 낭독해요 산하나/김용택 페프엉화(한국어과 3학년/베트남학생)낭독 "청정함과 애련함을 보듬어 안아다가 ...
이재원 2020년 10월 06일 -

참여자치21 '자치구간 경계조정 환영'
시민단체 참여자치21이 이용섭 광주시장의 자치구간 경계조정 제안을 환영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공간이 행정 편의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정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광주시의 자치구간 인구 불균형은 지역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광주 공동체 발전에도 걸림돌이 된다'며 지역적 불평등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익과 상...
김철원 2020년 10월 06일 -

나주범시민대책위, 열병합발전소 거버넌스 탈퇴
나주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조직을 해산하고 거버넌스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범대위는 지난달 전라남도와 나주시, 지역난방공사 등 5개 이해당사자가 체결한 합의서에 반발해 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내부 논란 끝에 단체를 해산하고 거버넌스에서도...
김철원 2020년 10월 06일 -

코로나19 무안공항 활용 급감..광주공항 유지
코로나19 여파로 무안국제공항의 활용률이 크게 떨어진 반면, 광주공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부터 8월까지 무안공항의 활주로 활용률은 0.6%에 그쳤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무안공항의 하루 평균 이...
이계상 2020년 10월 06일 -

순탄할줄 알았는데..장록습지 국가습지 난관
(앵커) 우리나라 최초로 도심 국가습지 지정을 추진중인 황룡강 장록습지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 1년여의 토론과 타협으로 찬반 갈등을 해결했더니, 습지로 지정할 면적을 두고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지정은 순조로울 걸로 예상됐습니다. (부분CG) 국가습지...
우종훈 2020년 10월 06일 -

선원들의 재빠른 대응..대형피해 막았다
◀ANC▶ 오늘 새벽 서해 먼 바다를 이동하던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배 안엔 13명이 타고 있어서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선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바다에 어선 한 척이 떠 있습니다. 선박 내부에선 불길이 솟구치...
김안수 2020년 10월 06일 -

오토바이 보험 가입 의무인데..'가입률 저조'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대행 서비스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배달에 쓰이는 오토바이 두 대 가운데 한 대는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습니다. 배달 증가와 함께 오토바이 사고도 늘고 있어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점심 시간대 광주의 한 음식점. 마라탕 배달 주문이 들어오고, ...
이다현 2020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