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코로나 장기화로 방과후강사 생계 위협 '대책 촉구'
방과후강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수업이 없어지면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방과후강사노조 광주지부는 전국적으로 방과후강사 10명 중 8명의 소득이 없어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방과후강사의 생계가 벼랑 끝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지원금과 대체일자리 대책은 임시...
송정근 2020년 10월 08일 -
"지산유원지 조성사업 시행자 지정 무효"
광주시의 지산유원지 조성사업 시행자 지정이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2행정부는 지산유원지 조성사업 일대 토지소유자인 A사가 광주시로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소송에서 절차상 하자를 근거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2018년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B사가...
송정근 2020년 10월 08일 -
"시와 시의회는 농민수당 지급 조례 조속히 통과"
광주 지역 농민단체가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을 하루 빨리 통과시키라고 광주시와 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 농민회는 지난 4월 농민수당 지급 조례가 발의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광주시와 시의회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는 궐기대회 과정에서 농민단체 간부가 ...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사건 무마 대가로 금품 수수 의혹 경찰관 입건
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는 지난 5월 현금 수백만원을 받고 절도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업무에서 배제돼 대기발령됐고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영광 기숙사 성추행 가해 학생 3명 소년부 송치
중학교 기숙사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 학생 3명을 소년 재판부로 넘겼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영광의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성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A군 등 3명을 지난달 말 가정 법원 소년 재판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미성년자인 A군...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자서전 모금 조기 달성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자서전 출판비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모금 펀딩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양금덕, 김성주, 김정주 할머니의 자서전 출판비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사회관계망서비스 모금 펀딩이 목표액인 1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은 지난 8월부터 두달동안 진행될 ...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담양 화장지 제조공장서 불..1억 8천여만원 피해
어제(6) 저녁 6시 40분쯤, 담양군 창평면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화장지 원료와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19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2백여명이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 등이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송정근 2020년 10월 07일 -
광주 전남 소재 불명 우범자 200여명에 달해
재범 우려가 있는 광주 전남 전과자 가운데 200여명이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광주에 거주하는 우범자는 조폭 사건 260여명 등 6백여명에 이르렀고,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관리되고 있지 않은 우범자는 1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06일 -
광주*전남 마약류 사범 최근 3년사이 증가 추세
최근 3년 새 광주 전남에서 마약류 사범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0여명이던 광주 마약류 사범은 지난해 240여명으로 늘었고, 전남 지역에서도 해마다 200여명의 마약류 사범이 붙잡히고 있습니다. 각종 SNS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마약을 손쉽게 접...
송정근 2020년 10월 06일 -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징역 1년 6개월 구형
(앵커) 5.18 때 헬기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회고록 통해 비난한 전두환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재판장에게 요구했고 전씨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관건은 5.18 때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또 전씨가 이를 알고도 거짓 주장을 했는지 여...
송정근 2020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