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술에 취한 상태서 택시 훔쳐 달아난 10대 붙잡혀
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를 훔쳐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17살 A군을 붙잡았습니다 A 군은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자신의 집 앞에서 택시기사를 밀치고 차량을 훔친 뒤 담양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을 피해 30km를 도주하다 담양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사고를 내면서...
송정근 2020년 10월 26일 -
지역감염 4명 신규 확진..병원 학교 출입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달 3명에 그쳤던 지역 감염자가 어제만 4명이 발생했는데요. 확진자 4명 가운데 일부는 학교와 병원 등 초밀집 시설을 출입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PC방서 낳은 아기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 징역형
PC방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2월 광주시 남구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갓난 아기를 3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노후된 주유소 배관서 기름 유출..20일째 방제 작업
나주시 대호수변공원 저수지에 20일 넘게 기름이 유출돼 관련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추석 연휴 때부터 저수지 우수관을 통해 기름이 흘러나오고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접수 돼 흡착포로 20일 넘게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제 당국은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주유소의...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광주경찰청 국감장서 광산서장 일탈 행위 지적
광주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져 직위해제된 경무관의 일탈 행위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이 높던 시기에 광산서장이 술집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켰다며 일탈 행위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춘...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말다툼 도중 지인 살해한 60대 징역 10년
말다툼을 하다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5월 광주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인을 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살 김 모씨에게 징역 10년과 5년 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추모관 대표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
새로나추모관 피해 유가족들이 추모관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새로나추모관 사고대책위는 오늘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침수피해가 발생해 고인이 수장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추모관 대표는 사과는 커녕 진행을 방해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오고 ...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광주FC 사무국 불법수당 취득 진실규명 촉구"
광주FC 지지자들이 광주FC 사무국 직원들의 불법수당 취득 의혹에 대해 명확한 법적 책임과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광주FC 지지자연합회 빛고을은 광주FC 사무국 직원의 절반 이상이 수당을 부당취득한 사건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가량이 지난 지금까지도 광주시의 조사가 지지부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주 FC 이...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S/리포트) 주민 5명 숨진 곡성 산사태 '인재' 결론
(앵커)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주민 5명이 숨진 곡성의 산사태는 인재였다고 경찰이 결론내렸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공과 감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룻밤 사이에 주민 5명이 허망하게 숨진 곡성의 산사태 사고, 경찰은 총체적인 인재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23일 -
주민 5명 숨진 곡성 산사태 '인재' 결론
(앵커)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곡성 산사태, 기억하실 겁니다. 사고 직후부터 산 정상에서 이뤄지던 도로공사가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 경찰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인재라고 결론짓고 공사관계자와 발주처 직원을 입건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룻밤 사이에 주민 5명이 허망하...
송정근 2020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