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2차 뉴딜 정책 발표 "지역을 새롭게"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지역균형발전을 추가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국가 프로젝트의 동력을 지역에서부터 끌어올리겠다는 취지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미래 에너지와 관련한 자체적인 뉴딜 전략을 밝혔는데요,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
송정근 2020년 10월 13일 -
국감서 전두환 불출석 허가 질타 잇따라
광주지방법원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의 불출석을 허가한 것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의원은 전두환 씨의 불출석 허가는 많은 국민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골프도 치고 12*12사태 관련자들과 기념 식사를 가진 전 씨를 보면 불출...
송정근 2020년 10월 13일 -
아파트서 추락한 작업자 화분 거치대 덕에 목숨 건져
아파트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고층에서 떨어졌지만 화분 거치대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실리콘을 바르던 4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추락하는 과정에서 7층 등에 설치된 화분 거치대에 잇따라 부딪혀 ...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폐지 수집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영장
새벽 시간대 폐지 줍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음주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 ...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동구청 평생학습 복합센터 신축 공사장서 불..진화 중
오늘(12) 낮 2시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건물 천장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동구청이 지난해 4월부터 짓기 시작한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 복합센터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 가림막에 불길이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기아차 취업사기 피의자 엄정수사 해야"
기아차 취업사기 피해자들이 엄정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아차 취업사기 피해자대책위원회는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핵심 피의자인 목사를 수사 초기에 풀어줘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줬다며 엄정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이 죗값을 제대로 치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 취업 사기와 ...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공무원 정치기본권 되찾겠다" 10만 입법청원 돌입
공무원단체들이 공무원의 온전한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국회 10만 입법청원에 돌입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등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적 권리가 크게 신장됐음에도 불구하고촛불정부라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에서조차 여전히 공무원의 정치적 인격은 거세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경찰, 불법 수의계약 북구 기초의원 소환 조사
배우자 명의 업체로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광주 북구의원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피의자로 전환된 백순선 광주 북구의원을 그제(7) 소환해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백 의원은 겸직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진...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 횡령 혐의 지법 직원 파면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지법 직원이 파면 조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지난 8월 법원 송달료 수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실무관 A씨에 대해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법원 송달료 업무를 맡고 있는 은행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A...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 -
구례서 60대 농원 주인 3.5톤 바위에 깔려 숨져
어제(8) 오전 11시쯤, 구례군 간전면의 한 농원에서 조경수 정리 작업을 하던 농원 주인 63살 A씨가 3.5톤 바위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경수 뿌리를 파낸 구덩이 안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주변에서 굴러온 바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0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