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기아차 취업 사기 핵심 피의자 검찰 구속 송치
구직자를 상대로 기아차 취업 사기 범행을 저지른 핵심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공범인 50대 목사와 함께 기아차 공장에 정규직으로 취업시켜주겠다고 구직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당에게 ...
송정근 2020년 09월 11일 -
경찰 기동대 간부*시교육청 산하기관 직원 코로나 확
광주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소속 경찰과 광주시교육청 산하기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기동대 소속 경찰 간부가 오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46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또 시교육청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의 60대 계약직 직원이 466번째 확...
송정근 2020년 09월 10일 -
구례 축산 농가, 수해로 죽은 소 영혼 위령제
구례 축산 농가들이 지난달 집중호우 때 물에 빠져 죽은 소들을 위한 위령제를 지냈습니다. 섬진강수해극복 구례군민대책본부는 오늘 구례군청 앞에서 소 위령제를 열고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가 턱없는 보상액을 제시해 실망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자원공사의 잘못으로 홍수 피해가 발...
송정근 2020년 09월 10일 -
일제 강제동원 전범기업 16개월만에 소송대리인 선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가족이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과 관련해 해당 기업으로 지목된 스미세키홀딩스가 소송 제기 16개월여만에 재판에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4민사부에 따르면 재판에 출석한 스미세키홀딩스 법률대리인은 소멸 시효가 완성됐을 뿐만 아니라 피해 사실에 대한 구체적 증명이 없어 배...
송정근 2020년 09월 10일 -
마스크 시비 대중교통 만취 승객 잇따라 입건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만취 승객들이 마스크 시비로 행패를 부리다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9) 11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했다 기사와 실랑이를 벌인 혐의로 53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사에서도 비슷한 시...
송정근 2020년 09월 10일 -
부영 골프장 캐디 45명 "집단 해고에 생계 막막"
한전공대가 들어설 예정인 부영 골프장의 캐디 40여명이 집단 해고를 당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영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 45명은 골프장 측이 이직 등을 준비할 겨를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들을 해고해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부영 측은 즉각적인 답변은 하지 ...
송정근 2020년 09월 09일 -
(수정)전남대병원*기독병원 전공의 업무 복귀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전공의들이 진료거부 19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복귀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과반수가 복귀에 찬성하자 오늘 오전 7시부터 진료 현장에 복귀했고, 기독병원 전공의들도 내부 논의 끝에 오늘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전공의들도 업무에...
송정근 2020년 09월 09일 -
"논문 대필 알선 의혹 교수 경찰 고발 예정"
광주교대 교수의 논문 대필 알선 의혹을 제기한 광주 MBC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해당 교수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해당 교수를 경찰에 고발하고,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학교 복귀 중단 등을 교육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MBC는 지난주 광주교대 교수가 대학원...
송정근 2020년 09월 08일 -
말바우시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 철회
광주 북구가 방역당국의 당초 계획과는 달리 말바우시장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시장 상인회 측의 입장을 고려해 내일(9) 말바우시장 제2주차장에 설치하려고 했던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시장 인근...
송정근 2020년 09월 08일 -
기아차 취업사기 핵심 피의자 구속
기아자동차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취업 사기 행각을 벌인 핵심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기아차 공장에 정규직으로 취업시켜주겠다고 구직자들을 속여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A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50대 ...
송정근 2020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