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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대구 출현'-R
◀ANC▶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여수 앞바다에서 대구가 잡혔습니다. 최근 한류 세력의 남하하면서 여수 연안 수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 앞바다에 귀한 손님이 찾아들었습니다. 30여년만에 처음으로 대구가 여수시 화양면 힛도 주변 해역의 ...
김주희 2003년 01월 08일 -

시민단체, 광양만 산업시설 건설 반대
광양만 환경개선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은 SK 화력발전소와 포스코 액화천연가스(LNG)저장 터미널 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내고 "광양만 일대에 각종 산업시설이 들어서 남해와 여수, 순천, 광양등지의 100만 주민들이 심각한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SK발전소와 포스코 L...
김건우 2003년 01월 08일 -

정예금 전시회
서양화가 정 예금씨의 개인전이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섬유미술과 디자인등 다양한 쟝르에서 예술성을 추구해온 정 예금씨의 이번 전시에는, 억새와 들풀, 낙엽등의 자연 소재를 화려한 색조와 화사한 야생화의 이미지에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정 예금씨는, ...
광주MBC뉴스 2003년 01월 08일 -

병원매점 운영 미끼 금품 뜯은 50대 체포
광주 남부경찰서는 병원 구내 매점을 운영하게 해 주겠다며 지체 장애인으로부터 금품을 뜯은 혐의로 광주시 신가동 50살 장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34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광주 보훈병원의 구내 매점을 운영하게 해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천여만원을 ...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 -

전남대 교수 80%, 대학 "후퇴 또는 정체"
전남대학교 교수 10명 가운데 8명은 대학의 위상이 정체돼있거나 후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교수협의회가 지난해 말 교수 720 여 명을 대상으로 `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480명 가운데 78 퍼센트에 이르는 교수들이 최근 2년 동안 대학의 위상이 이전과 변함이 없거나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대학발전을...
조현성 2003년 01월 08일 -

불법 주사제 사용 광주 전남 5곳 적발
불법 반입된 고혈압 치료 주사제를 발기 부전 환자들에게 처방해온 병의원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적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수입처가 불분명한 레지틴 주사제를 공급 받아 환자에게 처방을 해온 광주시 주월동 모 비뇨기과 의원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모두 5개 병의원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병의원에서는 레...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 -

정오뉴스
나흘째 계속되던 강추위가 한풀꺽여 오늘 낮최고 기온은 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아침최저기온이 어제보다 3도 올라간 영하 6도로 강추위는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오후들어 구름이 조금끼겠고 낮최고 기온은 5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최저...
광주MBC뉴스 2003년 01월 08일 -

자금 단기화 지속 6개월 미만 예금 큰 폭 증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은행의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1조 2천억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2년 이상 정기예금은 200억원이 감소하고 투신사 등에도 장기 상품보다는 단기채권형 상품등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
조현성 2003년 01월 08일 -

전남신용보증재단 노조 쟁의행위 돌입
전남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은 계약직의 정규직전환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무기한 쟁의행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신보 노조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5개 재단 중 유일하게 임직원 11명가운데 이사장과 사무국장을 제외한 직원 9명이 모두 계약직으로 일하는 비정상적 고용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다른 재단과의 형평성...
김건우 2003년 01월 08일 -

빙판길서 넘어져 부상 사고 잇따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에서 86살 정 모할머니가 얼어붙어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8시 30분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서 37살 이 모씨가 빙판길에서 넘...
이계상 2003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