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홍도행 쾌속선 선수 파열, 회항 소동

피서객 350여명을 태우고 홍도로 가던 쾌속선의 배 앞부분이 깨져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목포시 시하도 앞바다에서 목포항을 출항해 홍도로 가던 남해 퀸호가 나무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과 부딪치면서 앞부분이 30㎝ 가량 찢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쾌속선은 출항 30여분...

목포3원)거품 행정 이제 그만(R)

◀ＡＮＣ▶ 민선 자치단체장들이 인기와 성과 위주로 무모하게 추진했던 사업들이 부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일선 지자체들이 이러한 거품을 걷어 내느라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김판석기자 ◀ＥＮＤ▶ ◀ＶＣＲ▶ 완도읍 상황봉에 지난 97년 7억6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꽃사슴농장입니다. (S/U) 완도군은 이...

전남도왜이러나(리포트)-삼원

◀ＡＮＣ▶ 박태영 전남지사가 경제논리를 행정에 접목시킨다며 조직개편을 단행하는등 열을 올리면서도 행태는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들은 기존 관사의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고 있는데도 정무부지사의 관사를 32평형에서 48평형으로 늘리면서 예산을 다른 곳에서 전용해 세금을 제대로...

휴가철 피부관리 주의

피서철이 절정에 이르면서 휴가철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여름철 햇빛은 피부에 홍반이나 기미등을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햇빛에 노출되기 30분에서 1시간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땀을 흘렸으면 다시 발라야 차단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구리빛의 건강한 느낌의 썬탠을 ...

5시 날씨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무더위는 밤까지 이어져 밤에도 25-6도를 웃돌다가 새벽녘에나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도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속에 ...

피서지 몸살(리포트)

◀ＡＮＣ▶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과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질서한 행동때문에 피서지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ＥＮＤ▶ ◀ＶＣＲ▶ 정자를 둘러싸고 쳐져 있는 텐트는 마치 텐트촌을 방불케합니다. 피서객들은 아애 돗자리를 깔고 정자안까지 자리를 잡았습니다. ...

대비하고 떠나라!(R)-빈집털이 조심

◀ＡＮＣ▶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워두고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빈집털이가 걱정되시죠. 하지만 조금만 신경쓴다면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 이계상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아파트 출입문앞에 수북히 쌓여있는 신문, 배달된 지 2-3일이 지난 우유, 문틈사이에 꽂혀있는 광고 전단지,...

한총련'통일선봉대', 국토순례 출발

8.15를 맞아 남북공동으로 열리는 통일축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총련의 통일선봉대가 국토순례에 나섰습니다. 한총련 통일선봉대 소속 대학생 등 4백여명은 오늘 오전 광주 교도소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가보안법 철폐와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양심수 석방 등을 요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시청사거리를 지나 ...

유조차 넘어져 폐유 유출

오늘 오전 8시쯤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앞길에서 51살 이 모씨가 몰던 20톤 유조차가 길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실려있던 아스콘 제조용 폐유 8톤가량이 쏟아져 인근 농경지 2백여평을 오염시키고, 수로에 백미터가량의 기름띠를 만들었습니다. 경찰은 앞차를 피하려다 유조차가 중심을 잃고 전복됐다는 ...

보선 후보 주말 유세전

광주 북갑 보궐선거 후보들이 주말을 맞아 지지세 확산을 위한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북갑 보선 후보 5명은 오늘 오후 문화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합동 연설회를 열고 자신의 자질과 공약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들은 이번 주말과 휴일이 선거 종반전의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