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0230314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은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아직 추위가 남아있어서 아침기온 1도 안팎에서 시작하는데요 오늘 낮부터 반짝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한낮기온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한낮기온은 어제보다 무려 8도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기온변화 염두해두시고,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고시'...후속 대책 준비

(앵커) 경전선 순천도심 통과구간이 순천시 요구안 가운데 하나로 변경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14), 이같은 방향의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 국토교통부는 광주 송정, 순천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내용을 순천에서 가장 먼저 발표했습니다. 2030년 하반기 완공 목...

'통합된 곳을 보라', "인구 늘리고 땅 넓혀야"

(앵커) 목포시와 신안군이 일곱번째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목포 시민과 신안 군민들에게는 행정통합, 경제통합, 관광통합 시대를 놓고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인구와 넓은 땅은 자치단체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대항 6대 도시 추억만 남은 목포는 더이상...

1년 째 탁한 수돗물..주민 불안 계속

(앵커) 1년 가까이 탁한 수돗물이 계속 나오는 마을이 있습니다. 20년 이상 된 노후관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당장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흙탕물처럼 진한 갈색으로 흘러나오는 수돗물. 강진군의 한 마을 아파트 주민이 촬영한 겁니다. 주민들은 지난 봄부터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3.14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광주 지산나들목의 사고 위험성이 일반 진출로보다 최대 14배 높은 것으로 용역결과 예측됐습니다. 이대로 폐쇄가 확정되면 건설에 들어간 77억원의 책임론이 불가피합니다. ---------------- 광주시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통폐합을 두고 집행부와 시의회가 갈등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양금덕*김성주 "정부의 제3자 변제 허용 거부"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을 맡고 있는 소송 대리인은 오늘(13) 오전,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의 강제동원 위자료 채권과 관련해 제3자 변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대리인들은 의뢰인이 가지는 채권은 일본 정부의 불법 식민지배와 일본 기업의 반인도적인 불법...

차로 막고 약품 뿌리고..아파트 출장 세차 갈등

(앵커) 세차 맡기러 가는 번거로움도 덜고, 비대면이라는 장점 덕분에 요즘 출장 세차를 이용하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주차장 통행 불편 등 관련 민원도 적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빼곡히 주차된 차량들 틈에 흰색 승용차 ...

아파트 건설현장 땅꺼짐...120톤 기계 넘어져

(앵커) 무안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120톤짜리 대형 건설장비가 넘어졌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말뚝을 땅에 박는 기계인 120톤 무게의 항타기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500세대 규모의 무...

광주 찾은 '관타나모 수용소' 군사법원 국선 변호팀

(앵커)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는 수감자에 대한 인권침해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죠. 이곳의 인권침해를 조사하는 일행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국가 폭력 희생자들을 정부가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를 광주를 통해 배우겠다는 겁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쿠바에 위치한 관타나모 수용소입니다. ...

지산나들목, 일반로보다 14배 더 위험하다

(앵커)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의 사고 위험성이 일반 진출로보다 최대 14배 높은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위험한 것도 위험한 것이지만 애초 이 자리는 진출로가 들어서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책임론이 불가피합니다. 주현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완공 1년 5개월이 지나도록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