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성 교장 확대책 현실 미반영

여성 교장과 교감의 비율을 20%로 확대한다는 교육부의 계획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교장 2백 40여명 가운데 여성 교장은 16명으로 6.6%에 그치고 있고 여성 교감의 비율도 0.5%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장과 교감 자격을 취득한 여성에 대해서는 ...

정기 인사 앞두고 잡음

인사 관리 기준에 대한 해석 문제를 놓고 일선 교사와 교육청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여상 교사들은 전라남도 교육청이 인사 관리 규정을 잘못 해석해 학교장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늘 도 교육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학교장 전입 내신으로 전보된 이모 교사가 자리를 옮기는 것이 마땅한데...

영농교육 열기 후끈

◀ＡＮＣ▶ 올 영농 교육현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민들도 변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영농 교육장을 가득 메운 농민들로 백여개가 넘는 좌석에 빈자리가 없습니다. 주제는 벼 농사와 관련된 영농기술. 영농 교육 현장의 단골 메뉴 지만 올해는 이를 받아 들이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

자진 납부율 저조

국민 건강 보험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납 건강 보험료 자진 납부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건강 보험 공단 광주지역 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지난 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체납보험료 자진 납부 기간동안 보험료를 자진 납부한 가구는 전체 5만여 가구 가운데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

목포3원)다산장려 비현실(R)

◀ＡＮＣ▶ 농림부는 한우사육기반을 다지기 위해 송아지를 세번 이상 생산한 암소에 다산장려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는 인공수정한 경우만으로 지급이 제한돼 수정사가 없는 낙도에서는 혜택을 받기 어렵게 됐습니다. 목포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수입개방으로 위협을 받고 ...

광주시-보훈처, 5ㆍ18 업무분장 혼선 우려

광주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시행되면 5.18 관련업무 분장을 둘러싼 광주시와 보훈처의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국회를 통과해 그동안 시가맡아왔던 업무 분장에 대해 국가보훈처와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광주시가 맡고 있는 5.18 관련업무는 묘지관리사무소를 비롯 5.18...

담양천에 제2 관방제림 조성

영산강 최상류인 담양천 주변에 자연환경을 살리는 생태숲이 조성됩니다. 담양군은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관방제림이 끝나는 담양교에서 광주시계까지 21㎞ 구간에 8억원을 들여 오는 2005년까지 생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제2 관방제림을 기존 관방제림과 조화를 이루도록 느티나무와 음나무, 회...

담합 유형 약국 폐쇄 유도

광주와 전남지역의 약국 43곳이 병원과 같은 출입구를 사용해 오다 적발돼 폐쇄 유도 됩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 시내 23곳의 약국이 병원과 같은 출입문을 사용하는 등 담합행위가 인정된다며 통보를 해오자 오는 8월 13일까지 이들 약국을 폐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복지부에서 5곳의 의...

국제행사 앞두고 화장실 개선 지원

월드컵과 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일선 구청이 화장실 개선 사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오는 5월까지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는 업소에 한 업소당 최고 천만원까지 연리 3%에 1년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줄 계획입니다. 광주 북구청은 다음달초부터 다급하게 ...

광주.전남 벤처모임 '무등밸리' 결성

광주.전남지역 벤처 기업인들의 모임인 '무등밸리'가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에서 결성식을 가진 '무등밸리'는 지역 70여개 벤처기업 대표들로 구성됐습니다. 벤처포럼인 '무등밸리'는 앞으로 이 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생물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과 각종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