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추석 선물 고객 잡기 경쟁 시작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현대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다음주부터 2주간을 한가위 선물잔치 기간으로 정하고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한 판촉행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침체로 실속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할인점들 역...

콜레라 환자 발생 - R

◀ＡＮＣ▶ 광주에서도 오늘 콜레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지만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ＥＮＤ▶ -------------------------------------------- 광주에서 첫 콜레라 환자로 판정된 사람은 광주시 학동에 살고 있는 47살 박모여인으로 밝...

프로야구 광주경기 연기

오늘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현대유니콘스의 경기는 비에 젖은 운동장사장으로 취소돼 내일 오후2시 연속경기로 치뤄집니다.

광주권 관광개발 중간 용역보고

광주권 문화관광 특성화를 위해서는 도청일대와 중외공원을 시범지구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열린 제 3차 광주권 관광개발 계획 중간 용역 보고회에서 연구팀은 도청일대를 도심 관광 시범 지구로 개발하고 중외공원 일대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벨트로 특성화시켜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어등산 ...

가뭄해갈 단비2

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완전 해갈됐습니다. ◀ＶＣＲ▶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영광 111.5밀리를 최고로 장성 111,함평 82,무안 65.5, 광주 110.6밀리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5-30밀리의 비가 더 내린뒤 내일 오후부터 차차 갤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가뭄 우심지역으로 분류...

광주) 첫 콜레라 발생

광주에 사는 40대 여인이 콜레라에 감염돼 경남 하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경남 하동의 친척집을 방문하고 있는 광주 모 중소기업 사장 47살 박모여인이 설사 등의 증세를 일으켜 검사를 받은 결과 콜레라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광주시는 박씨가 지난 4일부터 설사 증세를 보였다는 가...

14일용 아침단신 R

◀ＡＮＣ▶ 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광양 전어축제가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늦은 다음달 중순에 열립니다. 광양 전어축제위원회는 최근 콜레라 여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더위가 한풀 꺽이는 다음달 13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진월면 망덕 일대에서 전어축제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

결혼정보회사 윤락 알선

광주지역 일부 결혼 정보회사들이 회원을 모집한뒤 윤락을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일부 결혼정보회사들이 생활정보지를 통해 '초*재혼알선' 등의 광고를 낸뒤 주부윤락을 알선해 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무너진 성도덕과 주부매춘으...

적조 피해 큰 폭 줄듯

적조주의보가 일부 해제된 가운데 단비가 내리면서 적조 현상도 점차 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남 일부지역의 적조주의보가 해제된데 이어 오늘 단비 속에 적조주의보가 발령중인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고흥 나로도 해역의 적조 밀도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수...

가뭄 해갈 단비

이번 비로 전남 지역 밭작물의 가뭄이 완전히 해갈된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가뭄 우심지역으로 분류된 담양과 곡성,장흥,강진등지에 평균 30밀리 이상의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해갈됐습니다. 특히 가뭄으로 파종을 늦춰왔던 김장용 무와 배추 밭의 경우 농민들은 서둘러 파종에 나서는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