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천에 유해물질 유출
◀ANC▶ 광주천에 폐유로 보이는 물질이 유출돼 구청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VCR▶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수기동 광주천 인근에 폐유로 추정되는 유해물질이 흘러들었습니다. 구청측은 신고를 받고 오일 펜스와 흡착포를 설치해 방제 작업을 벌이는 한편, 보건환경 연구원에 이 물질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
한신구 2001년 04월 24일 -

CP]손자 구하던 할머니와 며느리 사망
◀ANC▶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했습니다만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아이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VCR▶ 오늘오후 5시쯤 광주시 임동 33살 신동훈씨 집에서 신씨의 아들 2살 준용군이 3미터 깊이의 재래식 화장실에 빠졌습니다. 이를 본 신군의 할머니와 어머니, 고모 등 3명이 화장실에 뛰어들...
윤근수 2001년 04월 24일 -

삼원]브랜드육 "해조포크"-R ok
◀ANC▶ 여수지역의 한 돼지 전업농가가 질병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해조류를 이용해 고급 브랜드육 생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입니다. 여수시 소라면 복산마을의 한 돼지 전업농가,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몸부위가 연분홍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등부위의 털이 짧고 윤기가 흘러 보기에도 ...
광주MBC뉴스 2001년 04월 24일 -

CP]청소년이 오토바이 면허따기
◀ANC▶ 고등학생들이 오토바이 면허를 따기 위해 학교 수업을 팽개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면허 시험이 평일에만 치러지기 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VCR▶ 좁게 그려진 노란 선 사이를 오토바이가 조심스럽게 빠져 나갑니다. 행여 바퀴가 선을 넘지 않을까 응시자들은 바짝 긴장해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교복차림...
광주MBC뉴스 2001년 04월 24일 -

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불산
◀ANC▶ 지난 20일 광주 원두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사고는 공장에서 무단 방류한 불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VCR▶ 영산강 환경관리청은 원두천 오염 원인을 조사한 결과 평동공단에 입주한 한 업체가 산성화의 원인이 되는 불산 성분을 배수구를 통해 흘려보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
윤근수 2001년 04월 24일 -

해태는 어디로 가나
◀ANC▶ 해태타이거즈를 인수할 기업으로는 광양제철이 여전히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VCR▶ 최근 해태 타이거즈의 매각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면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광양제철은 공기업으로서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대외적으로 인수설을 부정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진작부터 실무진을 가동해 타이거풀스...
광주MBC뉴스 2001년 04월 24일 -

24일용 단신 R
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박수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전남지역의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올해 말까지 상수도 요금을 원가의 100%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상수도 요금인상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 영산강 환경 관리청이 관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실...
광주MBC뉴스 2001년 04월 24일 -

건강-청년회의소 무료진료
◀ANC▶ 광주 청년회의소와 분당 차병원이 내일 하루동안 무료 진료를 실시합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무료 진료에는 분당 차병원 의료진이 참가해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환자들을 진료합니다. 내일 진료에서 수술이 필요한 환자로 진단되면 청년회의소와 차병원의 후원으로 무료수술을 받을...
박수인 2001년 04월 24일 -

자치단체 철도 이용 마케팅
◀ANC▶ 자치단체들이 열차를 이용한 관광 상품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VCR▶ 함평군은 철도청과 협의를 통해 나비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서울과 천안,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나비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도 다향제 일정에 맞춰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테마 관광 열차를 운...
윤근수 2001년 04월 24일 -

아이 구하려다..(R)
◀ANC▶ 할머니가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손자를 구한 뒤 자신은 숨졌습니다. 또 할머니를 구하려던 며느리도 화장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광주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오후 5시쯤, 광주시 임동 33살 신동훈씨 집에서 신씨의 2살바기 아들 준용군이 폭이 20cm...
윤근수 2001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