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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주먹밥 판매 행사..수익금 미얀마에 기부
5.18 41주년을 맞아 주먹밥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미얀마 여성들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 광주시 동구 광산동의 한 건물에서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80킬로그램 분량 쌀로 주먹밥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피해 여성에 기부하는 자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광주 시민이...
우종훈 2021년 05월 19일 -

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작업자 8명 기소
검찰이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의혹과 관련해 작업자 8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는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두산중공업과 하청업체,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 8명과 두산중공업과 한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8월 한빛5호기 원...
우종훈 2021년 05월 19일 -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방역수칙 현장 점검
광주시와 일선 자치구가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사찰의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방역수칙에 따르면 종교 집회의 경우 좌석 수 기준의 30% 이하만 집회 참석이 허용되고, 식사 등은 금지돼 있습니다. 한편 어제 광주에서는 광산구 고등학교와 관련한 확진자 2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윤근수 2021년 05월 19일 -

불명예 벗은 '5.18 경찰영웅'
◀ANC▶ 80년 5월의 시민들이 이처럼 평화로운 시위에 나설 수 있었던 이유는 신군부의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한 당시 경찰 지휘부가 시민들을 지켜줬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선택을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던 이들은 불명예를 씻는데 너무나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흉상 앞에 국...
김안수 2021년 05월 19일 -

"5월만 되면 잠을 못 이룹니다"..참배 행렬 이어져
(앵커) 벌써 41년이나 지났지만, 유가족들의 시계는 아직도 80년 5월에 멈춰서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 참배에 나선 유가족들의 눈에서는 오늘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김없이 자식의 무덤 앞에 선 어머니. 41년 전 허망하게 잃은 아들의 이름을 몇 번이고 목놓아 부릅니다. (...
이다현 2021년 05월 19일 -

'우리들의 오월' 제41주년 기념식 거행
(앵커) 제 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5.18 국립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이 이제는 더이상 광주만의 오월이 아님을 일깨워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군인들이 시민을 참혹하게 구타하는 믿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 80년 광주. 그리...
송정근 2021년 05월 19일 -

"아버지로서 자랑스럽다"...그 날 광주의 함성
◀ANC▶ 지난주 5.18 직전, 광주에서 열린 민족민주화성회의 현장 육성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해드렸죠. 평화적인 민주화성회에선 라디오 가게 주인과 같이 평범한 시민들도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잔인한 조준 사격이 벌어지기 직전, 뜨거웠던 광주의 육성을 전해드립니다. 홍진...
이재원 2021년 05월 19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 41주기를 맞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 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광주의 오월이 이제는 더이상 광주만의 오월이 아님을 일깨워줬습니다. ------------ 코로나19 방역수칙 때문에 기념식 참석 인원이 제한됐지만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이어서 여...
이재원 2021년 05월 19일 -

5.18 주먹밥 판매 행사..수익금 미얀마에 기부
5.18 41주년을 맞아 주먹밥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미얀마 여성들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18) 오전 광주시 동구 광산동의 한 건물에서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80킬로그램 분량 쌀로 주먹밥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피해 여성에 기부하는 자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광...
우종훈 2021년 05월 18일 -

최초 확인, 부산에도 5.18이 있었다
◀ANC▶ 80년 5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광주에서만 나온 건 아닙니다. 79년 부마항쟁 이후, 신군부의 집중 타깃이 됐던 부산에서도 민주화를 외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80년 5월 18일, 광주에서처럼 부산에서도 민주화 투쟁이 있었던 기록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MBC 류제민 기자가 단...
류제민 2021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