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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폭발..노동자 3명 숨져
◀ANC▶ 어제 오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노동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산소가스 밸브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제 폭발 사고는 오후 4시 5분쯤 발생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여의도 5배 크기의 광대한 부지에 고로...
조희원 2020년 11월 25일 -

"전두환 사죄하고 합당한 처벌 받아야"
(앵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릴레이 규탄 성명이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첫 성명을 통해 전씨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INT▶ 김민석 신부/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전두환은 더 이상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숨...
송정근 2020년 11월 25일 -

이형석 의원 "전두환 선고 공판 생중계해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형석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로 예정된 전씨의 선고 재판은 5.18 진상 규명의 핵심 과제인 헬기사격 여부에 대해 법적 판단이 내려지는 역사의 장이라며 재판부가 생중계를 허가해야한다고 밝...
이계상 2020년 11월 25일 -

김영록 지사 "2주간 이동자제, 사람 접촉 최소화"
전남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제(24일)부터 2주동안 1.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타지역과 연계된 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고,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동자제와 접촉 최소화를 당부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최근 순천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양현승 2020년 11월 2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0.11.25]광주교도소 재소자 전수조사 나선다
광주교도소 재소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더 나올 경우 치료와 격리 문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릴레이 규탄 성명이 시작됐습니다. -- 광주를 여러 차례 찾아와 호남을 챙기겠다고 ...
이재원 2020년 11월 25일 -

환경단체, '한빛5호기 부실공사 국회가 진상조사해야'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공사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국회 차원의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어제(24) 한빛원전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부실공사 의혹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규제 실패라며 원안위가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하는 것은 '꼬리 자르...
김철원 2020년 11월 25일 -

한빛 3호기, 변압기 문제로 출력 낮춰 가동
지난 13일 보수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 한빛원전 3호기가 외부 변압기에 문제가 발생해 출력을 낮추는 감발에 들어갔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발전소 외부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해 어제(24일) 오후 2시부터 한빛3호기의 출력을 80%까지 낮추고 외부 변압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원전측은 ...
김철원 2020년 11월 25일 -

"국민의힘, 약속 지켜달라"
(앵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여러 차례 광주를 찾아와 호남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런데 국회에 돌아가서는 광주의 핵심 현안이 걸린 법안 처리를 놓고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당장 없이 직무대행 체제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나마 문화체...
이계상 2020년 11월 24일 -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 갈취한 남성 구속
금융기관을 사칭해 수 천만 원을 갈취한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익산과 군산, 목포 등에서 피해자 6명으로부터 8천4백여 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1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순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96건, 피해액...
조희원 2020년 11월 24일 -

전남 학교 5곳 부실행정, 교육청 감사 적발
전남 지역 일부 학교의 부실한 행정이 교육청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5개 학교를 종합감사한 결과 의료기관 신체검사서나 범죄 조회 없이 외부 강사를 채용하거나 지급기한을 넘겨 공사비를 지급하는 등 49건의 부실 행정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적발된 교직원 89명에게 '주의', 8...
박영훈 2020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