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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등학교 절반 탈의실 없어 '불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의 초중고등학교 3백여곳 가운데 1/3 정도는 탈의실이 없다며 학교 탈의실 확충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탈의실이 없어서 상당수 남녀 공학에서는 화장실에서 체육복을 갈아 입거나 교복에 운동복을 겹쳐입는 등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7월 05일 -

광주교육대학교 2년 9개월만에 새 총장 임명
광주교대가 거의 3년만에 새 총장을 맞게 됐습니다. 광주교대는 최도성 과학교육과 교수의 총장 임명 사실을 교육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대는 지난 2016년 당시 이정선 총장이 퇴임한 뒤 후임 총장 후보를 추천했지만 교육부로부터 두차례 임용이 거부됐고, 세번째 추천을 통해 2년 9개월만에 새 총장을 ...
윤근수 2019년 07월 05일 -

검찰 로비 명목 1억원 받은 변호사 징역 3년 실형
검찰 관계자와의 친분을 내세워 의뢰인에게 돈을 받은 검찰 출신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3살 강 모 변호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황 판사는 "검사에게 청탁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은 행위는...
김철원 2019년 07월 05일 -

선수촌 개촌.."수영대회 막 올랐다"
(앵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각국 선수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영대회 선수촌은 오늘 개촌식을 열고,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아티스틱수영 선수들이 인천공항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제법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미국 선...
이계상 2019년 07월 05일 -

한빛원전4호기 격납건물서 깊이 90센티 공극 발견
2017년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에서 깊이 90센티미터의 공극과 그리스 누유 현상이 발견 됐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는 지난 3일,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의 증기 배관 근처에서 깊이 90센티미터의 공극과 그리스 누유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증기발생기 안에...
남궁욱 2019년 07월 05일 -

광주 전남 폭염 특보 확대 강화...풍암 35.5도
광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내일은 폭염 경보로 한 단계 격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 풍암의 낮 최고기온이 35.5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주,담양,곡성,구례 등 전남 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내...
윤근수 2019년 07월 05일 -

도주한 중국선원 행방 '오리무중'
◀ANC▶ 나포된 중국 어선에서 달아난 중국 선원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감시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추적에도 아직 성과가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3일 새벽, 목포의 한 마트 앞 도로 비닐봉지를 든 한 남성이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어디론가 향합니다. 여...
김양훈 2019년 07월 05일 -

2살짜리 인질 삼은 3인조 강도
(앵커) 대낮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들어 2살배기 아기를 인질로 잡고 엄마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엄마가 현금서비스까지 받아 건네주자 돈을 챙겨 달아났는데요. 피해를 입은 집은 복도식 아파트 12층으로, 방충문만 닫아놓았다가 표적이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4) 낮 1시쯤, 남자 ...
우종훈 2019년 07월 05일 -

광주국제수영 오픈워터 선수단 여수 첫 도착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오픈워터 수영팀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선수단이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대회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늘(5) 오픈워터수영 종목에 참가하는 중국 국가대표 선수단 27명은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숙소인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여수엑스포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오픈워...
박광수 2019년 07월 05일 -

병문안 왔다가 병원 응급실 침대에 불지른 40대 입건
광주 동부경찰서는 병원 응급실 침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4)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이 누워있던 침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이 씨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평소 정신병을...
남궁욱 2019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