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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선거운동 전 지방공단 이사장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 대해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광주 모 지방공단 전 이사장인 A씨는 제 7회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SNS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위한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
2019년 01월 28일 -

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 시군 동시 개최
3월 13일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안내 설명회가 오는 30일 전남 20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요건과 신청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 등이 안내되고 돈 선거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와 단속 방침 등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문연철 2019년 01월 28일 -

겨울 가뭄 심각..올들어 산불 7건 발생
겨울 가뭄이 심해지면서 산불 발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전남지역에선 올들어서만 진도와 강진, 완도와 나주 등지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해 2만 3천여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하고 산불 감시와 신속한 진화를...
문연철 2019년 01월 28일 -

상습 성폭행·강도 행각 50대 징역 20년형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상습적으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53살 김 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5년간 전자장치 위치추적 부착 등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3년 동안 광주와 대전 일대에서 10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젊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
2019년 01월 28일 -

훼손된 섬진강 침실습지 복원사업 추진
곡성군이 섬진강 침실습지 복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곡성군은 전체 습지 가운데 일부가 밭 경작지 등으로 이용돼 훼손된 상태라며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복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지난 2016년 환경부에서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수달과 삵 등 7종의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655종의 다양한...
2019년 01월 28일 -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활성화 추진
광주 동구가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동구는 오는 6월 완공되는 궁동예술두레마당을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난 1993년 지어진 무등갤러리에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보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합니다. 또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일었던 예술의 거리 조...
2019년 01월 28일 -

'광주형 마을자치 공동체' 본격 추진
광주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자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 19개 마을에 135억원을 투입합니다. 주요 사업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전략마을 구축과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인권마을 형성지원 등이고 마을별 특성에 맞추 인권과 복지공동체,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시행됩니다.
2019년 01월 28일 -

설 명절부터 친환경차 공유서비스 확대
광주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22대를 공용차량 공유서비스에 추가 투입해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공용차량을 사회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광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보험 부담 없이 유류...
2019년 01월 28일 -

광주 교육계에 친일교가 교체 바람
광주교육계에 친일교가 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덕중고등학교와 금호중앙여고 등 친일 작곡가가 교가를 만든 10여개 학교에서 교가 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친일잔재 청산 TF팀'을 구성해 교기와 교목 등 학교 상징물은 물론 기념비나 ...
2019년 01월 28일 -

광주 유일 청소년통행금지구역 '유지'
광주에서 유일한 송정동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이 존치하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1천 4백여 명 가운데 63%가 전부나 일부 유지를 선택함에 따라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을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송정동 1003번지로 불리는 해당 지역은 성매매 집결지가 형성되면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청소년 통...
2019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