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내년말 완공이라던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2년 연장.. 무슨 일이?
◀ 앵 커 ▶광주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 목포역까지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이나 미뤄졌습니다.계획대로라면 완공이 내년 말이어야 하는데2027년말로 늦춰진 겁니다.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입니다.(CG)광주송정역을 ...
임지은 2024년 10월 22일 -
폐업한 시골 의원..주민 손으로 다시 열어
◀ 앵 커 ▶인구감소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전남의 한 시골마을 의원이 최근 문을 닫았는데요.큰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이 직접의사를 섭외하고, 주민 사업기금으로 병원을 재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2천여 명이 사는 전남 영암군 금정면.월요일 아침부터 병원 접수대에 어...
박종호 2024년 10월 21일 -
대구경북특별시 출범한다는데 광주전남은 서로 으르렁
◀ 앵 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2026년 1월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합니다.어제(21)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이같은 내용의 행정통합에 합의했습니다.한 때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논의됐던행정통합인데 우리 지역은 행정통합은 커녕공항이전 문제 하나 해결을 못하고 서로 으르렁거리고만 있습니다.대구경북특별시의 합의 내용을...
박재형 2024년 10월 22일 -
광주 공항이전 놓고 강기정·김영록 입장차 여전 '사과'가 문제가 아니다.
(앵커)어제(22)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국정감사장에서는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을 놓고 설전이 오갔습니다.표면상으로 보면 강시장의 강경발언을 사과할 것인지 말 것인지가 쟁점인 것처럼 보였지만두 시장, 지사의 속내는 크게 달랐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송정근 2024년 10월 22일 -
은혜학교 '맘편한 화장실' 특별상 수상
광주 은혜학교의 '맘편한 화장실'이 2024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은혜학교의 '맘편한 화장실'은 학생들이 설계에 참여해 지체 장애 학생을 위해 턱높이를 제거하고,높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학교 화장실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했...
이재원 2024년 10월 22일 -
외제차 뺑소니범 도주 도운 조력자 2명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는 2명의 사상자를 낸 외제차 뺑소니범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조력자 32살 김 모씨와 30살 양 모씨 등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김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외제차 운전자를 자신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에 태워 대전에 데려다준 혐의를 받습니다.외제차 운전자의 ...
김영창 2024년 10월 22일 -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하라"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어제(22) 국정감사가 열리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민간 배달 플랫폼이 수수료를 과도하게 인상하고 있다"며 "이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큰 피해를 보...
천홍희 2024년 10월 22일 -
광주서 60대 남성이 구급대원 얼굴 발로 차
광주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구급대원의 얼굴을 발로 찬 혐의로 62살 정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어제(22)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응급실 앞 구급차에서구급대원의 얼굴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만취 상태였던 정씨가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려던 구급대원을폭행한 것으로 보고 정...
천홍희 2024년 10월 22일 -
뇌물 혐의로 구속됐는데...의정비는 '꼬박꼬박'
◀ 앵 커 ▶뇌물 혐의로 구속된 순천시의회 최병배 의원이 최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두 달 넘게 의정활동을 못 하고 있지만, 의정비 일부를 매월 꼬박꼬박 지급받고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시정질의가 진행 중인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의원석 하나가 텅 비어 있습니다.지난 8월 구속된 최병배 의원의 자리입니...
문형철 2024년 10월 22일 -
영광 축사서 불..돼지 1900여마리 폐사
21일 밤 9시 반쯤영광군 군서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돼지 1900여 마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억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온 시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