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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밟고 지나간 공룡발자국..."훼손 심각"
(앵커) 공룡발자국 화석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사도와 낭도, 추도 등 여수에 있는 여러 섬들인데요. 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발자국 훼손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 화양면에서 배로 10분을 달려 도착한 섬, 추도. 1천7백여 개의 공룡발자국과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이 곳곳...
김단비 2023년 06월 12일 -

천일염 주문 폭주.."오염수 방류 전 미리 구매"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하면서 때아닌 소금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필수 조미료인 만큼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 구매하겠다는 소비 심리로 천일염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일염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 수협 직매장. 전국에서 쏟아지는 주문을 감당하...
김진선 2023년 06월 12일 -

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와 면담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와 만나 공항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반대 대책위에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 당위성과 소음피해 우려에 대한 오해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안 대책위측은 광주군공항 무안 이...
박종호 2023년 06월 12일 -

사라진 '목포유달해수욕장 백사장' 복원한다
(앵커) 목포에서 유일하게 모래사장을 볼 수 있는 유달해수욕장을 복원하기 위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9월쯤 복원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대교와 고하도를 마주보는 곳에 자리잡은 유달 해수욕장입니다. 수질부적합과 모래 유실 등으로 지난 2006년 폐...
김윤 2023년 06월 06일 -

백운산 국립공원 지지부진‥"주민 설득 시작해야"
(앵커) 광양 백운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함에도, 이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현재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 인근 주민들이 임산물 채취 등이 막힐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건데 최근 국립공원 지정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정맥의 끝에 자리...
유민호 2023년 06월 06일 -

크루즈 관광 기지개...과제는?
(앵커) 코로나가 끝나면서 그동안 닫혔던 바닷길도 열리고 있습니다. 남해안에는 올들어 해외 크루즈 선사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 엑스포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지난 달 21일, 만900t급 대형 크루즈선이 유럽권 관광객 등 ...
김주희 2023년 06월 05일 -

광주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4300원으로 인상
광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7월1일부터 4300원으로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오늘(5)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기본요금을 현재보다 천원 인상하고, 대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는 새로운 요금체계를 심의·확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부담과 택시업계 경영 환경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라며 기본요금 인상이 택시업계...
주현정 2023년 06월 05일 -

고흥 커피 고급화로 'K-커피'의 메카 만든다...
(앵커) 국내 음료시장을 장악하다시피한 커피는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피 최대 재배지역인 고흥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시작한 커피가 새로운 6차 산업 유망 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커피는 전국적으로 44개 농가, 전남 21개, 고흥에만 15개 ...
최우식 2023년 06월 03일 -

여수 섬지역 택배, 드론으로 배송
(앵커) 남해안 도서지역 주민들은 도시민들이 미처 체감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들을 겪어오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불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택배 배송입니다. 여수시가 섬주민들의 빠르고 편리한 택배 배송을 돕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수 신북항입...
김주희 2023년 05월 29일 -

'위기의 지역MBC' 해법은?.. "서울 중심 벗어나야"
(앵커) 자본과 인력이 수도권에 몰려 발생하는 지역 소멸과 OTT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지역 MBC가 생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재원 확보인데, 본사와 지역사 간 기울어진 광고료 배분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수도권 집중현상과 급변한 ...
송정근 2023년 05월 29일